홀란, 2023년 PFA ‘올해의 선수’ 수상

2023-09-01 08:42:08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꼴잡이 엘링 홀란(23살·노르웨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PFA는 2023년 시상식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홀란을 선정했다고 8월 30일 발표했다.

엘링 홀란.

홀란은 지난 시즌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컵, 유럽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UCL)까지 3개 트로피를 휩쓰는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앞장섰다.

EPL에서 36꼴을 터뜨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고 UCL에서 12꼴을 넣는 등 공식전 53경기에서 52꼴을 몰아치며 맹활약했다.

홀란은 P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케빈 더브라위너와 존 스톤스(이상 맨시티), 마르틴 외데고르와 부카요 사카(이상 아스널),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뛴 해리 케인(현 바이에른 뮨헨)을 제쳤다.

홀란은 “이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경쟁자들에게서 인정받는다는 것은 멋진 일이며 내게 투표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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