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는 주당위 통전부 조사연구조를 이끌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을 전개한 상황과 관련해 안도현에서 조사연구를 펼쳤다.

석기화는 선후하여 안도현 명월진 달라자촌, 석문진 경성촌에서 동만특위 당단회의 전람,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 전시관을 참관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 및 민족촌락 승급공사 사업 전개정황과 관련해 조사연구를 전개했으며 안도현 동풍학교에서 특색문화수업을 실지 참관하고 학교의 운영정황, 교육교수개혁 추진정황 및 청소년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 ‘기반구축’ 공사 진척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료해했다.

조사연구기간 석기화는 좌담회를 소집했다. 안도현 해당부문에서 선후하여 한 교류발언을 청취한 후 석기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은 민족지역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서 우리는 발전으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과시하고 민생을 개선하여 인심을 응집시키며 민족단결을 수호하여 변강 안정을 확보하는 의의를 부여해야 한다. 정신적 터전 건설을 공유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여 중화 우수 전통문화 전승발전 프로젝트, 홍색유전자 전승프로젝트를 잘 실시하고 광장, 관광지, 홍색전람관 등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홍색교육실천기지 체계를 구축하며 국가통용언어문자를 널리 보급하여 여러 민족간 상호 언어 소통, 마음 소통을 촉진해야 한다. ‘일곱가지 장소 진입’을 착안점으로 ‘융합’의 조건을 창조하고 ‘융합’의 담체를 구축하며 ‘융합’의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들이 함께 거주하고 배우고 함께 건설하고 향유하고 함께 일하고 누리도록 조건을 창조해야 한다. 보다 단호하고 자각적으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을 제반 사업 과정에 관통시키고 민족단결진보 사업을 꾸준히 혁신하고 발전시켜 ‘로모범’에서 ‘새 전형’으로의 력사적인 도약을 힘써 실현함으로써 우리 주 민족사업이 시종 선두에 서고 귀감이 되도록 하고 전국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 시범주를 쟁취하도록 해야 한다. 

장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