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절’기간 다양한 문화관광행사 펼쳐

2023-09-28 08:59:03

26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추석과 국경절을 맞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가생활을 풍부히 하고 연변의 다채로운 문화관광자원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전  주 문화, 관광, 체육 등 여러 부문은 일련의 축제행사를 펼치게 된다.

련휴기간 펼쳐지게 되는 행사는 문화와 관광 상품의 질을 높이고 문화와 관광 산업의 빠른 회복을 촉진하며 보다 나은 삶에 대한 인민대중들의 갈망을 더 잘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중심은 9월 26일부터 연길시문화관극장에서 조선족 특색의 국경절 음악회를 열고 28일부터 29일까지 <사계절의 노래> 혜민공연을  펼친다. 27일에는 2023년 추석맞이 민속활동이 화룡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조선족 민속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고 광범한 대중들의 무형문화재 보호의식을 높이며 보호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었다. 28일부터 29일까지 연변도서관은 아리랑축구광장에서 ‘붉은 단풍잎’ 추석맞이 문화전시를 가지고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혁명이야기로 홍색유전자 전파’ 국경절 맞이 홍색관광 주제 전시를 펼치게 된다. 28일에는 연변가무단의 진달래음악시즌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열리고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중국조선족민속원, 룡정량전백세운동풍경구에서 ‘함께 하는 문화려행’ 국경절맞이 연변가무단 틱톡 라이브 생방송이 진행된다. 28일 전후로 연길시문화관은 연길공항에서 국경절맞이 깜짝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연변미술관에서 주최하는 ‘국가와 함께 경축하고 아름다움과 함께 하며 예술을 선물한다’를 주제로 하는 현장 스케치 및 그림그리기 행사가 연길백화청사에서 펼쳐진다.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연길서역, 연길공항, 연길만달광장 등지에서 국경절맞이 연변대중문예전시공연이 마련된다.

‘두 명절’기간 왕청현은 민속문화관광축제 시리즈 행사를 펼치고 도문시는 ‘추석과 함께 국경절을 맞이’하는 문화관광축제를 열게 되며 제2회 ‘가장 아름다운 연변을 만나다’ 자가용관광 행사 및 제13회 조선족 백종절 등 대규모 문화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 2023년 제7회 중국종업원축구리그 선발대회(길림 지역), 제2회 중국 두만강 ‘천룡테니스’컵 국제우호도시 대중 테니스 단체초청경기 등 스포츠경기도 련휴기간에 펼쳐지게 된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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