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의 연변소 소고기 브랜드가 길림성 농산물 지역공용브랜드 ‘30강’에 입선했다. 최근 ‘길림의 운치 향촌의 정·향촌의 문화기억 느껴보기’를 주제로 한 길림성 농산물 지역공용브랜드 ‘30강’과 레저농업 ‘호경(好景) 50’의 평가결과에서 이같이 공개되였다.

이번 평가는 성농업농촌청과 성상무청의 공동 지도하에 한달 동안 각지의 추천, 인터넷 투표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2개의 농산물 지역공용브랜드와 102개의 레저농업기업이 출마하여 30개의 농산물 지역공용브랜드와 50개의 레저농업기업이 최종 선정되였다.

룡정시는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생태적인 청산록수로 연변소 사육에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08년에 국가품질감독검험검역총국의 심사, 확인을 거쳐 연변소고기에 중국국가지리표지제품 보호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연변소는 2002년과 2004년 두차례의 장춘국제식품박람회에서 련달아 금상을 수상했으며 ‘분복’표 연변소고기는 주인민정부로부터 ‘량질 소고기’로 명명되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룡정시는 이미 주종자수소소와 연변소유전물질자원장을 위주로 한 1급보호구역을 설립했고 백금, 삼합 등 2개 향, 진을 위주로 한 2급보호구역을 설립했으며 기타 지역은 개량개발구로 확정했다. 룡정에서 육성한 ‘연룡우’는 국가가금품종유전자원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하남우’와 함께 중국 2대 육용 신품종으로 확정되였으며 2009년에 길림성 과학기술진보 1등상을 수상했다.

　　우택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