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성 소흥시공안국 월성구분국에 의하면 최근 현지 경찰은 한건의 특대  도박기사건을 해명했는 데 사건 관련 자금이 1억여원에 달했다. 경찰은 도박기 메인보드, 스마트 결제 박스 등 사건 관련 물품을 압수했다.

올 9월 월성손단파출소 류동관리 담당 경찰은 관할구역의 일상 방문을 하는 과정에서 한 리발소 계산대에 전에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장비 몇대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주인과의 대화를 통해 태블릿pc 보다 더 큰 이 설비들은 모두 신형 도박기라는 것을 알게 되였다.

신형 도박기는 기존의 탁상식 도박기에 비해 작고 휴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충전’ 기능을 추가해 많은 사람들이 도박에 참여할 수 있었다. 월성손단파출소 류동관리 담당 경찰은 이 정황을 사회구역 경찰에게 전달했으며 경찰은 초기 조사에서 이 신형 도박기가 주변 편의점, 과일가게 등 많은 장소로 확산된 것을 발견했다.

월성공안은 인차 사건 전문 수사조를 설립하고 조사를 통해 호남 침주 출신의  범죄무리가 설치한 이 도박기들은 모두 광동성 광주의 한 오락기 생산업체에서 생산했으며 호남 장사의 모 과학기술회사에서 소프트웨어 지원을 제공하고 제4자 결제 플랫폼에서 불법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제공한 뒤 전문 판매 대리인이 택배를 통해 각지에 판매한 것임을 밝혀냈다.

동시에 이 범죄무리는 전국 각지의 편의점, 리발소, 슈퍼마켓, 식당 등 장소에서 고정 일일 임대와 도박자금 일부 제공 형식으로 장소 제공 주인들과 ‘합작’ 판매를 진행했는 데 장소 제공 주인들은 리익에 눈이 어두워 장소를 제공하고 도박군을 끌어들였다.

배후의 조직구조를 파악한 후 월성공안은 광동, 호남 등지로 수사조를 나누어 파견하여 집중적으로 그물을 거두었다. 현재 이미 28명에 대해 강제조치를 취했으며 5명에 대해 체포를 비준하고 8명의 도주인원을 추적하고 있으며 사건은 진일보의 수사 중에 있다.

경찰은 이러한 새로운 류형의 도박기는 비록 외관을 변경했지만 본질적으로 과거의 도박기와 다르지 않으며 도박 참여자는 대부분 중저소득층이고 장기간 도박에 참여하여 돈을 잃은 뒤 다른 형사범죄도 쉽게 저지를 수 있기에 사회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광범한 대중들은 도박에 대한 본질을 제대로 인식하고 예방의식을 지속적으로 제고하여 도박과 같은 위법범죄 행위를 멀리할 것을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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