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연구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데 관한 당중앙의 포치, 요구를 참답게 시달하기 위해 13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은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 연길담배공장에서 조사연구를 하고 좌담회를 소집하면서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 주연초전매국(회사)의 운영정황 및 연길시정부가 기업을 방조 부축한 정황을 청취했으며 연초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관한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 토론하고 해결책을 제기했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다년간, 연초산업은 줄곧 연변 국민경제의 ‘버팀목’과 재정세수 수입의 ‘기둥’이였는바 경제발전을 추동하고 사회취업을 견인하고 농민의 소득증가를 촉진하는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고 두드러진 기여를 했다. 특히 지난해 전염병의 충격과 올해 공업생산액이 감소한 정황하에 연초산업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은 전 주 경제의 안정성장에 중요한 버팀목이 되였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각급, 각 부문은 연초산업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한개 바둑판, 다양한 각도, 전반 산업사슬에 거쳐 지지를 제공하며 담배잎 우량품종의 선정, 육성을 다그치고 담배 생산기술의 혁신을 다그치며 상품의 시장개척 강도를 높이고 제1, 제2, 제3산업의 심층 융합과 전반적 우세의 형성을 추동해 제품품질과 산업효익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내부에서 육성하고 외부에서 인입하는 것을 견지하고 합작모식을 혁신하며 부대생산능력의 회귀를 잘 틀어쥐고 생산, 공급의 현지화 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하며 위험을 이겨내고 원가를 낮추고 효익을 증가하는 데서 노력을 기울이고 효과를 보아야 한다. 시장수요에 근거하여 제품구조를 합리하게 조절하고 ‘장백산’ 브랜드의 영향력, 경쟁력을 힘써 확대하며 다양한 조치를 함께 취하여 생산능력의 능률을 높이고 증가량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초산업 발전 전담반 추진기제를 강화하고 정부와 기업의 련동을 강화하며 상급 부문과의 소통을 잘하고 주동적으로 조률하여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며 최대한으로 정책지지를 쟁취하고 정부와 기업이 한마음이 되고 호혜호리 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주당위, 주정부는 변함없이 연초산업의 발전을 지지하고 기업과 교류를 심화하고 합작을 밀접히 하며 공동으로 연변연초산업이 새로운 체급으로 제고되고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부주장 문금철,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 연길시 관련 책임자,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 주연초전매국(회사) 관련 책임자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장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