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UAE 도착 우승 위한 최종 담금질 돌입

2024-01-05 08:53:38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클리스만호가 전지훈련지인 아랍추장국련방(UAE)에 도착했다.

3일, 한국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UAE 두바이에 도착, 두바이에서 뻐스로 전지훈련지인 아부다비로 이동했다.

손흥민이 3일 아부다비 캠프에 합류.


클린스만호는 오는 13일 까타르에서 막을 올리는 아시안컵을 통해 6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한국은 1956년 초대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아시안컵 두차례 련속 우승을 거뒀지만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소속팀 일정을 소화한 손흥민(토트넘) 등 해외파들도 이날 아부다비 캠프에 합류했다. 해외파중 유일하게 리강인(빠리 생제르맹)만 늦게 도착할 예정이다. 툴루즈와의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결승전까지 뛰고 온다.

KFA에 따르면 리강인은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두바이에 도착해 해당일 오전에 펼쳐지는 훈련부터 함께 한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10시 아부다비의 뉴욕대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최종 평가전을 가진 뒤 10일 결전지인 까타르로 이동한다.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에 자리한 한국은 바레인(15일·86위), 요르단(20일·87위), 말레이시아(25일·130위)를 차례로 상대한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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