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인식당은 보편혜택형 공공봉사로서 수금표준이 비교적 낮아 독거, 고령, 장애 등 특수계층 로인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도문시 월궁가두는 로인식당인 ‘행복식당’ 설립을 통해 ‘로인식사’ 봉사 질 제고, 효과 증가를 촉진했으며 로인들의 ‘행복한 만년’을 지켰다.

음식배합에서 월궁가두 로인식당은 로인들의 음식 습관과 금기를 충분히 고려하고 봉사대상의 신체 특점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고기와 채소 배합, 영양풍부, 합리균형을 추구했다. 가격을 정할 때 박리경영 원칙에 따라 한끼가 시장가격보다 7~10원이 낮은 혜택가격으로 로인들을 흡인했으며 최저생활보장가정, 장애인 등 특수계층에 대해 정황에 따라 비용을 낮춰주면서 로인식당의 공익성을 보장했는데 ‘행복식당’을 운영한 이래 연인수로 1000여명의 로인들을 위해 봉사했다.

또한 월궁가두에서는 사회구역의 양로봉사자원을 통합하고 이웃교류, 자원봉사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애심상가, ‘3장’과 지원자들을 조직하여 연인수로 200여차례의 자원봉사를 벌렸으며 식사봉사와 관심봉사를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로인을 사랑하고 방조하는 량호한 사회환경을 조성했다.

가두에서는 또한 로인식당활동소, 새시대문명실천소와 련합하여 식당의 2층 활동실에 볼링, 수수께끼 맞추기 등 지력에 도움이 되는 유희를 마련하여 로인들을 대상으로 식후 한담, 오락 등 봉사를 제공하고 지식강연, 의무진료, 새해친목 등 문화오락활동을 통해 로인들의 건강양로에도 도움을 주는 등 식사를 핵심으로 하고 봉사를 지탱으로 하는 ‘10분 로인방조 봉사권’을 구축했다.

　　류흠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