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공산당 연변주 제12기 규률검사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의 자기혁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20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3차 전원회의와 성규률검사위원회 12기 3차 전원회의의 포치요구에 따라 당의 자기혁명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사업을 깊이있게 추진하여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진하는 데 튼튼한 정치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당의 백년 분투력사와 당을 관리하고 당을 다스리는 새시대 실천경험을 과학적으로 총화하고 당건설에 대한 법칙성 인식을 부단히 심화시켰으며 모택동 동지가 언급한 ‘인민이 정부를 감독하도록 한다’는 첫번째 답안을 토대로 당의 자기혁명을 부단히 추진해야 한다는 두번째 답안을 제시했다. 20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3차 전원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당의 자기혁명의 풍부한 함의를 체계적으로 천명하고 우리 당이 무엇때문에 자기혁명을 해야 하고 왜 자기혁명이 가능하며 자기혁명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가 하는 중대한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답해 당의 자기혁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형성했다. 이 중요사상은 우리 당이 ‘두가지 결합’을 견지하여 리론혁신을 추진하고 리론창조를 진행하여 이룩한 새로운 성과이며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새로운 한페지로서 맑스주의 창당학설을 크게 풍부히 하고 발전시켰다. 아울러 맑스주의정당 건설법칙, 공산당 집권법칙에 대한 우리 당의 인식이 새로운 높이에 이르렀음을 표징하며 백년대당이 자기혁명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도록 인도했다. 전 주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들은 당의 자기혁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있게 학습해야 한다. 우리 당의 ‘무엇때문에 자기혁명을 해야 하는가’라는 중대한 명제를 깊이 터득하고 우리 당의 ‘왜 자기혁명이 가능한가’의 깊은 함의를 정확하게 리해하며 우리 당의 ‘자기혁명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가’의 실천요구를 확고히 파악하고 깊은 감정, 확고한 신념, 강렬한 사명을 갖고 깊이 배우고 자세히 깨달아야 한다. 이 사상에 내포된 숭고한 신앙과 신념, 진지한 위민정서, 고도의 력사적 자신감과 두려워하지 않는 담당정신을 마음으로 깨닫고 당의 자기혁명 중요사상에 대한 정치적 동질감, 사상적 동질감, 리론로 동질감, 정감적 동질감을 일층 강화하며 ‘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수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시행하며 당의 자기혁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이 연변대지에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도록 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3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첫해이며 연변의 진흥 발전이 새로운 10년에 들어서는 첫해이다. 전 주 각급 당조직과 규률검사감찰기관은 새시대 당건설의 총적 요구를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철저한 자기혁명정신을 발양하며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주체책임을 견결히 짊어지고 기풍을 바로잡고 규률과 부패척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 주 당풍, 렴정 건설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과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우리 주의 부패척결 투쟁 형세가 여전히 준엄하고 복잡하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당풍, 렴정 건설과 부패척결 투쟁의 준엄하고 복잡한 형세, 부패문제가 산생된 토양과 조건에 대해 명석한 인식을 갖고 부패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공간과 조건만 있으면 부패척결 투쟁은 한시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영원히 돌격나팔을 불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부패척결 투쟁은 이미 심수구, 난관돌파구에 들어섰기에 절대 뒤돌아서서도 안되고 해이해져서도 안되고 자비를 베풀어서도 안되며 반드시 지속적으로 힘을 내여 깊이있게 추진해야 한다. 

전 주 각급 당조직과 규률검사감찰기관은 엄격한 기조, 엄격한 조치, 엄격한 분위기의 견지에 동요하지 말아야 하고 감히 부패하지 못하고 부패할 수 없으며 부패하려 하지 않는 것을 일체적으로 추진하고 현상과 본질을 함께 다스리고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시정하며 부패가 자생하는 공간과 조건을 단호히 제거해야 한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오래된 문제를 점차 줄이고 새로 나타나는 문제가 만연되지 않도록 하며 부패문제를 방지하고 다스리는 상시화, 장기 효과화를 추진하여 당풍, 렴정 건설과 부패척결 투쟁의 난관공략전과 장기전에서 견결히 싸워 이겨야 한다. 첫째, 시종 부패를 징벌하는 고압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중점군체, 중점일터를 주시하는 데 정확하게 힘을 발휘해야 한다. 정부 관원과 상인이 결탁하는 부패행위를 엄벌하는 것을 공략전의 중점으로 삼고 권력으로 자본의 리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견결히 타격하고 지도간부의 배우자, 자녀 및 그 배우자 등 친족과 신변의 사업일군, 특정관계인이 영향력을 리용하여 사리사욕을 도모하고 부패를 저지르는 문제를 엄숙히 조사, 처리하여 각종 리익집단, 세력단체, 특권계층이 정치분야에 침투하는 것을 단호히 근절해야 한다. 중점업종, 중점분야를 주시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해야 한다. 의약, 개발구, 민생 등 권력이 집중되고 자금이 밀집되며 자원이 밀집된 분야를 둘러싸고 중점정비를 전개하여 위험과 우환이 큰 업종성, 부문성 부패를 단호히 제거해야 한다. 신형의 부패, 은페성이 강한 부패를 주시하는 데 준확하게 힘을 발휘해야 한다. ‘가명회사’, ‘유령 주주’ 등 부패에 대한 조사 처리 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깊이 파고 자세히 조사하며 정확하게 시정하고 리익 교환의 사슬을 단호히 끊어야 한다. 둘째, ‘네가지 기풍’을 바로잡고 새로운 기풍을 수립하는 상시화와 장기효과화를 추진해야 한다. 향락주의와 사치기풍을 단호히 방지하고 민원신고, 순시순찰, 대중반영 등 방식을 종합적으로 운용하여 기풍과 부패 문제를 함께 조사하고 함께 다스리는 사업기제를 건전화해야 한다. 규정을 위반하면서 먹고 마시는 문제에 대한 전문정돈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규률을 위반하는 전형사례를 공개적으로 폭로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규률집행을 더욱 엄하게 단속한다는 강렬한 신호를 지속적으로 방출해야 한다. 형식주의, 관료주의를 강력히 시정하고 일을 대충하거나 얼버무려 책임을 회피하고 사업태도가 좋지 않는 등 현상을 깊이있게 정돈하며 요구 대로 일을 처리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지 않으며 직무를 리행하지 않거나 일을 제멋대로 처리하는 행위, 손끝의 ‘형식주의’ 등 문제를 단호히 조사, 처리하여 당원 간부들이 실효에 공을 많이 들이고 형식에 신경을 적게 쓰도록 추진해야 한다. 기층의 부담을 줄이고 기층의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 문건과 회의가 너무 많고 업무기록을 과도하게 남기며 층층이 임무를 가중하는 등 문제를 깊이 정돈하고 출석서명, 인터넷투표, 설문지 작성 등 행위를 지속적으로 시정하여 기층 간부들이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난제를 해결하는 데 더 많은 정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규률건설을 꾸준히 강화해야 한다. 규률교양을 강화해야 한다. 새로 개정한 규률처분조례를 학습, 관철하는 것을 계기로 규률교양을 당위(당조) 리론학습중심조, 당학교, 간부학원의 필수과목으로 삼고 새시대의 청렴문화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규률을 배우고 규률을 료해하며 규률을 명확히 하고 규률을 준수하도록 꾸준히 인도해야 한다. 규률계선을 명확히 해야 한다. ‘세가지 구분’을 심화, 시달하고 엄격한 관리감독과 격려책임을 통일시키며 거짓 반영을 받은 당원 간부에 대해 제때에 해명하고 바로잡으며 태도가 분명하게 담당자를 위해 책임지고 실제적인 일을 한 자를 지지해야 한다. 규률집행을 엄격히 해야 한다. 규률 앞에 특권이 없고 규률을 준수하는 데 례외가 없다는 것을 견지하고 ‘4가지 형태’를 과학적으로 잘 운용하여 당규률 위반 문제에 대해 하나를 조사하면 하나를 처리하며 규률의 강성과 엄숙성을 확실하게 수호해야 한다. 넷째, 원천관리, 체계적 관리를 심화해야 한다. 제도기제 건설을 강화하고 중점고리, 중점분야에 초점을 맞추며 정책결정, 결책결정, 심사비준 감독관리 등 관건 권력을 틀어쥐고 권력 배치와 운행 제약 기제를 보완하여 권력의 공개적이고 투명한 운행을 촉진해야 한다. 정돈을 촉진하고 관리를 촉진하는 것을 심화해야 한다. 개별적인 사건 배후의 심층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시정하는 데 중시를 돌리고 제도건설과 기제혁신을 강화하는 데 중시를 돌리며 분야관리가 전역관리로 확장되도록 추진하며 한 사건을 사출해 한 분야에 경종을 울리고 한 지역을 다스리는 종합효과를 방출해야 한다. 증회에 대한 징벌과 치리 강도를 높여야 한다. 수뢰자와 회뢰자를 함께 조사하는 것을 견지하고 회뢰자에 대한 련합징계기제를 보완하며 간부들을 끌어들여 한 지방을 해치는 회뢰자들을 엄숙히 조사, 처리하고 ‘사냥’과 ‘사냥’을 달가워하는 리익사슬을 단호히 끊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부패척결 투쟁 난관공략전 장기전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당이 부패척결투쟁의 지도권, 주도권을 확고히 장악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각급 당위는 당이 부패척결투쟁을 령도하는 사업체계와 책임체계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며 규률검사감찰기관이 부패사건을 조사, 처리하는 것을 지지하여 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가 법에 의해 직책을 리행하는 튼튼한 후원자가 되여야 한다. 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전문책임기관으로서 당위가 부패척결사업을 조직, 조률하는 것을 유력하고 효과적으로 협조하며 당이 부패척결을 령도하는 사업체제, 결책기제와 실시조치를 보완하고 당위가 내린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배치를 긴밀히 둘러싸고 제도건설의 취약점, 권력운행의 위험점, 감독관리의 공백점을 깊이있게 찾아 당을 관리하고 당을 다스리는 제반 사업이 포치가 있고 검사가 있으며 실시가 있도록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 각 직능부문은 능률적으로 협동하여 부패척결 투쟁의 합력을 형성하고 부패사건 처리 절차의 련결기제를 건전히 하며 직무범죄 사건처리 사업의 효능을 힘써 제고하고 부패척결 투쟁이 더욱 협동하고 능률적으로 추진되도록 촉진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규률검사감찰기관은 당의 ‘규률부대’로서 당의 자기혁명을 추진하는 중요한 력량이고 특수한 정치책임과 영광스러운 사명임무를 짊어지고 있다. 반드시 시종 절대적인 충성과 절대적인 믿음성, 절대적인 순결을 실현해야 한다. 전 주 규률검사감찰기관은 사상정치 건설을 강화하고 주제교양과 교양정돈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며 정치교양, 당성교양을 상시적으로 전개하여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실행하는 것을 당의 지휘에 복종하고 당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실제행동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능력자질 건설을 강화하고 급별로 분류하여 전원훈련과 실전훈련을 실시하며 정책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규률 법률을 관통적으로 운용하며 사례를 통한 개진과 치리를 촉진하며 안전문명사건 처리 등 능력을 적극 제고하여 규률검사감찰사업의 규범화, 법치화와 정규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규률작풍 건설을 강화하고 ‘칼날을 안으로 향하는’ 것을 견지하고 대중들에게 해를 끼치는 자들을 제거하며 ‘등잔 밑이 어두운’ 문제를 힘써 해결하며 규률을 집행하는 자가 규률을 위반하거나 법률을 집행하는 자가 법을 어기며 감독규률집행과 집법권을 리용하여 사리사욕을 도모하는 것을 단호히 방지하고 충성스럽고 깨끗하며 담당하고 투쟁에 능한 규률검사감찰 강철대오의 본색을 영원히 유지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주감찰위원회 주임인 배경진이 회의를 사회하고 주규률검사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사업보고를 진술했다.

주당위 상무위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주정부 부주장, 주정협 부주석, 주법원 원장, 주검찰원 검찰장, 연변림구중급법원 원장, 성검찰원 연변림구분원 검찰장, 연변대학 주요 책임자, 주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과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 단위 주요 책임자, 각 현과 시 당위 주요 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주규률검사위원회 위원, 주감찰위원회 위원, 주당위 순찰판공실 부주임, 주당위 순찰조 조장, 부조장, 주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 내설기구 주요책임자, 주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 파견주재(파견)기구 주요 책임자, 각 현, 시 규률검사위원회 서기, 부서기, 부분적 주 소속 고등교육학교, 국유기업 주요 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