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포럼 개최…인공지능 관리국면 개변 담론

2024-02-20 00:02:34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가 후원하고 슬로베니아 디지털전환부가 주최한 제2회 세계 인공지능(AI)  륜리포럼이 일전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렸다. ‘AI 관리국면 개변’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67개국 600여명의 정부, 국제기구, 학술연구기구, 비정부 기구와 기업 대표들이 참가해  AI와 관련된 평등, 다양성 등 중요 의제들을 함께 토의했다.


◆인공지능 관련 협의 체결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가 밝힌 데 의하면 이번 포럼에서 8개의 국제적 과학기술기구와 회사가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와 인공지능 관련 협의를 체결했다. 그중 AI 륜리에 관한 가치관과 원칙에 결부해 AI 시스템을 설계하고 사용하게 된다. 이는 처음으로 민간기업이 AI분야에서 유엔과 합작한 것이다.

협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규정했다. 안전표준에 부합되면서 AI의 불량한 영향을 식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질적인 조사작업을 하고 적시적인 조치를 취해 예방함으로써 그 영향을 경감 혹은 시정해 각국 법률의 규정에 부합되도록 해야 한다. 협의는 또 초기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시장에 이미 나와있는 AI 시스템의 신속한 발전을 감안해 협의에서는 또 후기의 위험평가와 위험통제 조치의 제정을 호소하기도 했다.

8개의 국제과학기술기구와 회사로는 세계이동통신 시스템협회(GSMA),  INNIT, 레노버(联想),  LG AI 연구개발(LG AI Research), 마이크로소프트, 모토로라, 싸이푸시, 스페인텔레콤이다.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총장 아줄레는 “여러 국제적 과학기술회사들이 관련 의제에서 모두 구체적인 승낙을 주었다.”고 표하면서 과학기술과 관련된 여러 업체들에서 그들을 본보기로 삼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는 공공리익을 추진하는 AI 구축에서 지극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줄레는 포럼 개막식에서 기후변화와 디지털혁명의 새로운 배경하에 국제합작도 더 중요시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AI혁명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AI가 인류에 복을 가져다주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국 본지 언어모델 제품 개발

미국 OpenAI 회사가 개발한 영문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가 2022년말에 세상에 나온 이후 각국 연구일군들은 앞다투어 ‘빅언어모델’ 기술을 내놓았다. 하여 세계 곳곳에서 본지 언어로 된 생성형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열조가 일고 있다.

그 일례로 우리 나라의 바이두회사 ‘문심일언’ 등 빅언어모델 제품들이 쾌속적인 갱신을 거쳐 이미 비교적 좋은 중문 처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업들에 생산력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분야의 발전이 평형을 이루지 못함으로 해 새로운 불평등이 초래될 수 있다. 유엔 사무총장 구테레스는 올해초 다보스포럼에서 “우리가 체계적인 노력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접근성을 늘여야 발전중의 경제체가 그 거대한 잠재력으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디지털 격차를 심화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메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세계 인공지능 륜리포럼은 상기의 의제를 포함하고 있다. 부동한 어종의 인공지능이 겨끔내기로 발전하고 있는 현시점이다. 이에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사회과학 및 인문과학을 책임지고 있는 라모스는 “우리는 진정으로 세계적인 조화와 지식공유를 수요하며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생태 시스템을 건립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인공지능 감독관리 립법 추진

당면 인공지능 관련 립법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얼마 전에 유럽련맹 27개국 대표들이 투표로 <인공지능 법안> 문건을 일치하게 지지했는데 이는 유럽련맹이 인공지능에 대한 립법 감독관리를 향해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유럽련맹위원회는 2021년 4월 <인공지능 법안> 제안의 협상권한 초안을 제기했다. 지난해 12월 유럽 의회, 유럽련맹 성원국과 유럽련맹위원회 이 삼자가 <인공지능 법안>을 둘러싸고 협의를 달성했다.

그 후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 부분적 나라들에서 <법안> 문건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이 <법안>이 선진 인공지능 모델에 대해 엄격히 감독 관리하면 유럽 인공지능의 발전을 저애할가봐 우려했다. 이러한 우려를 가셔주기 위해 유럽련맹위원회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을 지지하는 여러가지 조치들을 내놓고 새로운 감독관리기구 ‘인공지능 판공실’을 내와 이 법안의 실시를 책임지게 하고 있다.

  <인공지능 법안>은 아직 유럽의회에 회부되여 비준을 받아야 한다. 그러면 관련 규칙들이 단계별로 실시될 것이며 그중 일부 금지 규칙은 이 법이 통과되고 6개월 후에야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 통용 인공지능 모델에 관련된 일부 규칙은 2025년부터 적용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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