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성과 전환서 ‘가속페달’ 밟는 합비시

2025-09-02 09:57:48

신설 기업 771개, 일평균 4개 이상


안휘성 합비시가 과학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올 상반기 과학기술 성과를 기반으로 합비시에 설립된 신규 기업은 771개로 일평균 4개 이상에 달했다. 갈수록 많은 ‘지식재산’이 ‘자산’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합비시 과학기술국 국장 범진은 “합비시가 ‘과학기술 성과 전환’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탐색하고 연구기관에 깊이 침투해 ‘창업의 싹’을 찾고 있다.”고 부언했다.

지지감지(합비)과학기술회사는 우리 나라 전역 곳곳에 현재 성과전환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적용하고 있다. 올해 이 회사의 매출액은 3000만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창업자인 민우항은 청화대학 재학중 두개의 회사를 설립했다. 올 1월 그는 젊은 팀을 이끌고 합비시 관련 부서와 협력해 령지방(零次方)로보트회사를 설립했다. 8개월도 채 되지 않아 회사는 세차례의 벤처 투자를 받았으며 인원 규모도 20여명에서 80여명으로 확대되였다.

합비령지방로보트회사는 여러 제품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응용분야는 가사 서비스, 과학연구 교육, 문화오락·전시회 등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의 의향 주문액은 1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달 우리는 처음으로 10대의 로보트를 인도했으며 이번 달에는 40대를 인도했다. 년말까지 루적 인도량은 5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민우항은 회사의 빠른 발전이 합비시 혁신 생태계의 왕성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양자, 인공지능, 로보트, 신에너지, 신소재에 이르기까지… 지난 3년 동안 합비시는 8000여개에 달하는 대학 및 연구기구 과학기술 성과를 포착하며 이를 바탕으로 3000개가 넘는 신규 기업을 유치했다. 그중 기업 가치가 1억원을 상회하는 기업은 100개 이상으로 상반기 합비시의 경제성장을 6% 견인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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