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 축구리그가 연길시에서 개막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리그의 시작을 선포했다. 양안제 부성장이 참석하여 개막전을 위해 시구했다.

이날 연길시전민건신중심 체육장은 분위기가 뜨거웠다. 14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가운데 개막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현장에는 연변가무단,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 선보인 멋진 공연이 먼저 등장했는데 출연자들은 날렵하고 열정적인 춤사위와 독창적인 연예로 연변의 독특한 매력과 깊은 문화저력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어 현장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력동적인 입장음악이 울리면서 각 현시 대표팀이 의기양양하게 회의장에 들어섰다. 밝고 자신감 있는 웃음이 모든 선수들의 얼굴에 넘쳐나며 연변운동건아들의 충만한 생기와 활력, 늠름한 청춘풍채를 보여주어 관중들의 열정적인 환영을 받았다. 뒤이어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길림성체육국 국장 모대붕이 각각 타이틀 후원사인 길림은행과 협찬사 교통은행 대표에게 패를 수여했다.14시 20분, 개막식은 격동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호가복은 우렁찬 목소리로 “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 축구리그를 시작합니다!”고 선포했다. 2만 3000명에 가까운 관중들이 열렬한 환호성을 터뜨리고 잇달아 박수를 치며 경축했다.

장엄한 국가 연주 및 제창에 이어 양안제가 경기장 중앙으로 향하여 이번 리그 개막전을 위해 시구했다. 맑은 호루라기 소리가 경기장에 울리면서 연길시와 룡정시 대표팀이 치루는 개막전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경기장에서 량측 선수들은 원기왕성하고 투지가 드높으며 공방의 호흡이 잘 맞고 류창하고 치밀한 경기 모습을 보였다. 가로채기, 패스, 슈팅 등 멋진 순간이 끊임없이 이어져 현장 관중들에게 볼거리가 넘치는 경기를 가져다 주었다. 치렬한 각축을 거쳐 최종 연길시 대표팀이 룡정시 대표팀을 2:1로 이기고 좋은 출발을 거두었다.이번 축구리그는 주체육국, 각 현 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 주 8개 현, 시에서 각각 1개의 대표팀을 조직하여 시합에 참가했으며 참가선수의 년령은 만 15세에서 25세로 연변축구운동의 왕성한 활력을 과시했다. 리그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홈장, 원정 단일 순환 단일 라운드 경기 제도를 채택한다. 전 과정에서 프로 리그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게 된다. 경기 기간에는 농특산물 전시판매, 무형문화유산 전시공연 등 특색활동을 개최하고 ‘축구 경기 따라 연변려행’주제 우대정책 및 관련 주제관광코스를 출시하여 체육소비장면을 확장하고 체육소비수요를 불러일으켜 많은 팬들이 축구경기의 열렬한 분위기와 연변의 짙은 민속풍토를 마음껏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연변은 유구한 축구 문화와 짙은 축구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최근 몇년 동안 우리 주는 축구의 기초에 발붙여 축구사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청소년훈련체계를 완비하는데 주력했으며 다원경기체계를 정성껏 구축하여 제1회 ‘영웅아들딸컵’항미원조승리 70돐 경축 전국청소년축구초청경기, 제2회 아시아대학생체육련합회축구아시안컵, 2025 ‘Z세대’ 제2회 연변동북아국제청소년축구초청경기,‘룡정해란강컵’ 전국청소년축구초청경기 등 일련의 중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주관했다. 우리 주는 선후하여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청소년교정축구고수준종합개혁시범구’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동시에 상업 관광 문화 체육의 융합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경기를 연변에 유치, 경기로 관광 촉진’을 적극 전개하여 경기의 견인 및 일출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경기로 소비 수요를 자극하며 경제 발전을 견인함으로써 축구 문화와 문화관광 경제의 쌍방향 에너지 부여, 상호 성취를 강력하게 촉진했다.성정부 부비서장 마견, 성당위인터넷안전및정보화위원회판공실 부주임 류항, 성상무청 부청장 손위, 성당위 선전부 2급 순시원 조정부, 성문화및관광청 2급 순시원 전운붕, 주당위 상무위원, 주인대, 주정부, 주정협 지도부 성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직속, 연변 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 각 현시 당위 또는 정부의 주요 책임자, 관련 금융기구의 주요 책임자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