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연변주 분행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지난해 이 은행은 주내 금융기관을 지도해 19개 문화관광 주체에 루적으로 3041만원에 달하는 국경간 결산 봉사를 제공했는데 이는 평년에 비해 4배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이 은행은 주내 금융기관들이 문화관광 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지원을 강화하도록 지도해 금융 자원이 문화관광 분야에 류입되도록 인도했다. 전 주에서 지급한 문화관광산업 관련 대출금이 루계로 42억 3000만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2.84% 증가했다. 그중 ‘길신e소비’ 등 혁신상품을 통해 1억 9200만원의 대출금을 지급해 문화관광 주체 1892곳에 혜택을 주었다. 이와 동시에 기업혜택 정책이 정확하고 직접적으로 기업에 전달되게 하기 위해 주내 금융기구에서 금융서비스소분대를 설립해 문화관광 주체 1183개를 방문하도록 이끌어 문화관광 기업의 애로와 요구를 심층적으로 파악했다. 또한 인터넷과 모바일 금융 등 방식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능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문화관광기업의 대출 능률을 대폭 제고했다.

2023년 12월말까지 전 주 문화관광산업대출 잔액은 91억 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3% 증가했다. 그중 빙설관광 관련 대출 잔액은 16억 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2% 증가했다. 

임위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