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정부와 중국중철주식유한회사 좌담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중철주식유한회사는 세계 500강과 중국 500강 기업으로서 자금 실력이 막강하고 제반 자질이 일류이며 기본건설 기술이 앞서고 운영경험이 풍부하다. 특히 최근년간 우리 성에서 일련의 중대한 표지성 대상을 실시하여 길림성의 진흥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현재 연변주의 대상투자는 고속 성장기에 들어섰는바 ‘산수에너지축적 삼협’공사, 연길공항 이전건설공사, 연변(沿边)관광대통로, 연길의료미용타운 등 많은 대상이 련이어 시작되였다. 연변은 지금 중대한 기반시설대상과 신흥산업대상을 선도로 하면서 전력을 다해 도약, 추월의 발걸음을 다그치고 있는데 중철투자집단의 도움과 가입은 시기가 적절할뿐더러 역할 또한 관건적이다. 중철투자집단에서 우리 주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한층 강화하여 대외기반시설대상 건설, 광산자원림업경제 리용 및 신에너지사업 발전 등 더욱 넓고 심층적인 분야에서 함께 대상을 계획하고 합작을 벌리며 신질 생산력 대상 건설에서 실질적인 진척을 가져와 연변의 도약, 추월을 위해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고 새로운 동력을 축적하기 바란다.

중철투자집단유한회사 총경리 설군은 좌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철투자집단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여 변강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는 면에서 중앙기업의 중요한 역할을 확실하게 발휘하고 있는바 동북3성에 대한 투자에서 그 비중이 가장 큰 중앙기업이다. 중철투자집단은 빙설관광, 통상구경제, 궤도교통, 도로건설 등 면에서 적극적으로 연변과 합작, 련결하고 발달지역 상업모식 구축 경험을 제공하여 연변의 경제발전에 조력할 것이다.

부주장 문금철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연변주의 홍보영상을 방영하고 주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가 우리 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대한 대상들의 진척 상황을 소개했다. 중국중철 북방구역 본부 부총경리 겸 길림본부 총경리 두강이 중철투자집단과 현재 길림성의 대상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이어 회의 참가자들은 좌담교류를 가졌다.

중철 3국집단유한회사 부총경리 리표, 주당위와 주정부의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가 좌담회에 참가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