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셋> 프로 AI감독과의 실랑이 볼거리 선사

2024-03-29 07:43:13

려행탐구형 리얼버라이어티 프로 <우리 셋>이 23일 호남위성채널과 망고TV에서 첫방송을 시작했다. 곽기린, 모불이, 위대훈 등 세 단짝친구는 호남텔레비죤방송국에서 내세운 첫 AI감독 애망과 함께 장백산에서 <우리 셋> 프로의 첫기 촬영을 마쳤다.

해당 프로의 세 출연자는 첫기 촬영지점으로 길림성을 선택했다. 설경이 그림같이 펼쳐진 장백산의 한 귀틀집에서 이들 셋은 시종 유쾌한 분위기로 프로를 이끌었는데 특히 AI감독 애망과의 교류가 주목을 끌었다. 애망은 출연자들에게 고프로를 리용해 브이로그를 찍는 미션을 제시, 관객들은 애망의 미션이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애망은 또 에누리없이 출연자들의 스케줄을 배치하고 출연자들의 요구에 흔들리지 않는 등 자기의 능력을 보여주며 해당 프로의 촬영분량을 확보했다.

첫기 프로는 장백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연변의 먹거리도 화면에 담았다. 애망 감독의 배치하에 세 사람은 설송운해와  장하락일을 감상했고 스노모빌과 말썰매를 타고 설령을 올랐으며 설원의 순록도 만나보고 저녁에는 맛집을 찾아 만포식했다.

이들은 충실하게 하루를 보내는 과정에 브이로그를 위한 촬영분량을 충분히 확보, 애망 감독이 내준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곽기린은 해당 프로가 출연자에 대해 너무 너그럽다는 데 놀랐다면서 “종래로 이런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본 적이 없다. 출연자가 거의 다 알아서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위대훈은 “식사메뉴도 우리가 알아서 정하고 놀이도 우리가 결정한다.”고 말했고 모불이도 발목을 삔 것으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프로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자들은 “그냥 자신을 프로에 맡기고 물 흐르듯이 진행하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제작진은 사이 좋은 친구들끼리 려행하는 자체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웃음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AI감독과 미션을 두고 실랑이를 벌리는 내용은 해당 프로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는 게 <우리 셋> 프로의 애초의 취지라고 밝히면서 관객들도 이런 느긋한 분위기 속에서 ‘클라우드식 려행’을 통해 프로의 내용이 전하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경일보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