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연길시는 새로운 발전 단계에 립각해 수부도시의 인솔, 시범, 견인 역할을 발휘하여 ‘전국 친환경발전 백강 현시’, ‘전국 과학기술혁신 백강 현시’, ‘중국 현역관광 발전잠재력 백강 현시’ 등 영예를 획득했다.

연길시는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참답게 실천하고 길림성 ‘1주 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둘러싸고 연변의 도약, 추월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 마음과 힘을 응집하고 분발 향상하면서 일련의 묵직한 성과를 거두었다.

◆다국전자상거래의 활기찬 발전으로 연길의 새 명함장 구축

지난 3월 15일, 연길시는 중로 다국전자상거래 살롱을 개최하여 기업들이 중로 다국 업무를 펼치는 데 지원을 제공했다.

2023년 6월에 설립된 연길다국전자상거래협회는 연길시 다국전자상거래 업종 발전을 추동하는 데 진력해왔다. 다국전자상거래 발전은 연길시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는 바 2023년 연길시는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건설을 추동하고 ‘6대 체계 건설’을 통해 다국전자상거래 주체를 적극 육성하고 다국전자상거래의 완전한 산업사슬과 생태권을 단계적으로 보완함으로써 다국전자상거래를 참신한 명함장으로 부상시켰다.

지난해 8월 시운영을 시작한 연변붕정인삼거래시장(연변국제상품보세직구중심)은 정식으로 영업한 이후 발전이 평온하고 사로가 명확해졌다. 시장부 부총경리 고위위는 향후 회사는 연변의 관광산업 발전 방향에 따라 다국전자상거래 보세직구중심을 단계적으로 건설하여 수입 상품의 류동량으로 인삼제품 판매를 촉진하면서 현지 주민과 외지 관광객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해 연길시상무국은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2023년 사업중점’을 제정하고 15가지 구체적인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택배감독관리중심 건설, 전체 모식의 다국전자상거래 종합봉사 플랫폼 구축, 1210다국건자상거래 보세직구수입 업무 전개, 다국전자상거래 부화산업단지 건설 등 조치를 통해 연길시 다국전자상거래 발전을 가속화했다.

연길시정부사업보고에 따르면 2023년 연길시 전자상거래 시장이 번창하면서 전자상거래 상가는 1만 8000개에 달해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대외경제무역이 안정적으로 호전되였는바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건설을 가동하고 전체 모식 다국전자상거래 종합봉사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다국전자상거래 무역액은 3000만원에 달했다.

올해 연길시는 개혁개방 진척을 다그치고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건설을 힘써 추동하는 한편 다국전자상거래 기업을 10개 이상 증가시킬 방침이다.

◆관광객 류동량의 ‘폭발식’ 증가로 관광 우선 선택지로 부상

청명을 앞두고 관광목적지로 부상한 연길시의 항공권 사전 예약률이 지난해 같은 시기의 두배를 웃돌았다. 연길공항 관련 책임자는 3월 31일, 여름철 성수기가 시작되는데 연길공항에서는 연길⇌유방⇌장사, 연길⇌온주, 연길⇌위해⇌남경 등 항로를 신설하여 관광객들에게 더 다양한 출행 선택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뿐만 아니라 연길관광의 폭발적인 인기로 촬영을 결부한 관광은 연길시에 끊임없는 관광객과 날따라 증가하는 경제수입을 가져다주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음력설기간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연 15만 4500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이는 일평균 2만여명이 방문한 셈으로 다수의 관광객들은 ‘인생샷’을 남기려는 바람으로 이곳을 찾았다.

지난해 연길시는 전국 현역관광 종합실력 백강현으로 선정되면서 전국 신진 ‘관광 왕훙도시’로 부상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 공룡왕국 등 명소는 관광객 류동량의 ‘폭발식’ 증가를 구현했고 방공호자연풍경휴가촌 등 대상이 운영에 투입되였으며 연변대학 왕훙벽, 수상시장, 서시장은 ‘필수방문지’로 떠올랐다. 한편 오월정향민박촌이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하고 관광촬영 제공 상가는 629개, 커피숍은 562개에 이르면서 각각 동기 대비 516%, 37% 증가했다. 올해 연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연 850만명, 관광수입은 138억원으로 각각 동기 대비 32.6%, 7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중 청년관광객 비률이 60% 이상에 이르면서 연길시는 청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목적지로 되였다.

◆행복의 민생 답안지로 도시형상 제고하고 내실 다져

지난 2월 28일, 연길시 원천거리와 리화로 교차점에서 원림정비일군들이 한창 고공작업차량에서 도로변의 가로수를 다듬어 도시에 봄경치를 더해주고 있었다.

연길시림업국 원림계획설계과 사업일군 김영걸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실시한 이후 연길시 거리, 유원지의 록화량이 뚜렷하게 증가되였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 건설 성과를 꾸준히 다져 도시 형상을 일층 승격하기 위해 연길시는 2024년 록화, 정비 사업을 가동하고 록지 정비 공사를 11월말까지 이어가게 된다.

올해 연길시는 기반시설을 보완하고 도시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며 생태보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또한 계속하여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추진하면서 기업 시범 도급거리, 도로 10갈래를 건설하고 남강거리 유원지 등 10개 유원광장 건설을 완수하게 된다.

연길시는 실제 성과로 행복도시의 성적표를 써냈다. 도로망 건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했는바 부신교, 부신거리 등 도로, 다리 건설을 마무리하고 9개 골목을 개조했으며 구역 수용능력 또한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는바 천지로, 애단로 등 21갈래 도로의 비물과 오수 분류 개조를 완수하고 도시와 향진에 오수처리 시설을 건설했으며 로후 아빠트단지 167동을 개조하고 서부 열원공장(热源厂) 건설을 다그쳤다. 스마트도시 운영중심 대상 건설에도 박차가 가해졌는바 1230만평방메터 규모의 전체 피복식 청결을 시행하고 건축쓰레기 접수, 분류 절차를 구축했으며 주차정보 관리를 최적화했다. 물업 통합 관리를 시행하면서 물업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연길시는 ‘번영하는 연길, 푸르른 연길, 젊은 연길, 스마트 연길, 행복한 연길’ 건설 목표에 모를 박아 분발하고 마음과 힘을 응집해 행복한 민생 답안지를 써내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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