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이틀간 제1회 중국 사람모양 로보트 산업대회 및 감지（具身）지능 정상회의가 북경 해정구에서 개최되였다. ‘다양한 사람모양 로보트 경쟁으로 미래산업 새 기원 열자’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사람모양 로보트가 감지지능과 융합 발전하는 미래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깊이있게 담론했다.

개막식에서 발표된 ‘사람모양 로보트 산업 연구보고’에 대해 국가자연기금위원회 첨단기술중심 연구원이며 과학기술부 전문기술 2급 전문가인 류진장이 판독을 하면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유리한 정책과 교차 융합 혁신이 지금 우리 나라 사람모양 로보트 고품질 발전에 전례 없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국내 대학교들의 사람모양 로보트 기술의 선두기술은 갱신이 빠르고 국내 과학기술기업들의 사람모양 로보트는 백화제방 격이며 산업생태가 전방위적인 비약을 서두르고 있다.

이번 보고는 사람모양의 관건부품, 옹근 기계 및 로보트와 대형 모델 융합 등 령역의 국내 선두기업들을 엄선해 작성했다. 2024년 우리 나라 사람모양 로보트 시장규모는 약 27억 6000만원이고 2029년에 이르러서는 750억원에 달해 세계 총량의 32.7%를 차지하며 2035년에는 3000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북경시경제및정보화국, 북경시과학기술위원회 중관촌관리위원회, 중관촌과학성관리위원회가 지도하고 립덕로보트플랫폼이 중관촌융지(融智)특수로보트산업련맹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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