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모아 식수해 푸르름 보태고 생태의 새 장 함께 구축
주 및 연길시 인민대표대회기관 ‘푸르고 아름다운 연길 공동건설’ 의무식수활동 전개

2024-04-18 08:58:33

17일, 주인대 상무위원회 기관과 연길시인대 상무위원회 기관의 전체 간부와 사업일군들은 연길시 연하로와 진달래북거리가 합류하는 동북쪽의 식수지점에서 ‘푸르고 아름다운 연길 공동건설’ 의무식수활동을 전개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부주임 한장발, 류암지, 비서장 남성근이 식수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의무식수지점의 면적은 약 1800평방메터로 교목 47그루를 심을 계획인데 그중에는 개살구나무, 윌슨가문비나무, 고로쇠나무, 무늬버들 등이 포함된다.

오전 10시경, 식수현장을 찾은 주, 시 인대 기관 간부와 사업일군들은 지정 지점에 구덩이를 파고 묘목을 심고 물을 주며 정성껏 묘목을 심었다.

식수하는 과정에 장태범은 또 현장에 있던 양호일군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묘목의 품종 특징, 생장 주기와 일상 관리 등 상황에 대해 문의하고 연길시의 식수조림 상황을 료해하는 한편 사업일군들에게 묘목을 바로 세우고 흙을 단단히 다지며 물을 잘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수활동에 참가한 간부와 사업일군들은 식수조림은 공은 당대에 남지만 리익은 길이길이 전해지는, 자손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는 사회사업일 뿐만 아니라 공민마다 반드시 다해야 할 의무이기도 하다며 향후 사회 각계와 각급 인대 대표들을 광범위하게 동원해 생태환경 보호, 복원과 건설 사업을 꾸준히 틀어쥐고 ‘연길 록화 미화’ 행동에 적극 뛰여들어 전 주 생태문명 건설에 인대의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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