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 때문에 비행기 조종석 창문 산산쪼각

2024-06-17 09:23:46

오스트리아의 한 항공려객기가 비행중 우박을 동반한 폭풍을 만나 기체 앞부분이 심하게 손상되는 일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승객 173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를 출발해 오스트리아 수도 윈을 향해 가던 오스트리아 항공 OS434편 려객기가 비행 도중 우박을 동반한 폭풍을 만났다.

우박 폭풍을 만난 려객기는 비상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인명 피해 없이 빈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려객기의 앞부분이 심하게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려객기의 조종석 웃부분은 휘였으며 조종석 창문 유리가 깨져있었다고 CNN은 전했다.

오스트리아 항공은 “현재까지 정보에 따르면 앞쪽 조종석 창문 두개, 려객기 맨 앞부분의 레이다의 안테나 덮개 일부가 우박으로 인해 손상되였다.”며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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