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호트 7월 17일발 신화통신 기자 서장 하서침] 2024년 전국 여름철 문화관광 소비시즌이 17일 내몽골자치구 오르도스시에서 가동됐다.

올해 문화관광부 ‘문화관광 혜민, 아름다운 생활 공유’를 주제로 한 전국 문화관광 소비 촉진 활동이 일년 내내 펼쳐진다. 전반적인 활동 배치에 따르면 문화관광부는 7월부터 8월까지 2024년 전국 여름철 문화관광 소비시즌 활동을 개최하며 각 지역을 조직해 여름철 관광시즌을 중심으로 일련의 특색 문화관광활동, 신형 소비장면과 소비혜민 조치를 출범시킨다.

주행사장에서 중국기상봉사협회, 중국공연업계협회는 ‘피서관광 선호 지역’, ‘공연따라 려행하기’ 등 여름철 관광상품을 내놓았다.

소개에 따르면 여름철 각지에서는 4000여가지 약 3만 7000회의 문화관광 소비 활동을 개최하게 된다. 야간관광, 피서관광, 친자관광, 연구학습관광 등 인기 소비품목을 중심으로 소비쿠폰 지급, 표값 할인 등 혜민조치를 내놓았고 바다가, 수상 스포츠, 연극절, 음악절, 예술절, 애니메이션절, 콘서트, 전시회, 문화체육대회 등 신형 소비장면을 만들어 여름방학 문화관광 소비 잠재력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