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방경찰들과 지방 녀성청년들과의 만남의 장이 열려 세간의 화제로 되고 있다.

일전, 길림성 백산변경관리지대와 백산시총공회에서는 ‘변경을 지키고 사랑하며 경찰과 지방 녀성청년들 청실홍실 사랑을 맺기’ 주제활동을 주최했다.

이날 장백변경관리대대의 나젊은 경찰들과 장백현내 당정기관, 사업단위, 기업에서 온 40명의 우수한 녀성청년이 이번 활동에 적극 참가했다. 노래와 민족무용, 유희활동 그리고 교류를 통해 대방에 대해 료해를 하게 된 이들은 서로 대담하게 대방에게 다가갔고 당장에서 12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타지방에서 변경지역으로 배치되여 사업을 하고 있는 장백변경관리대대의 청년경찰들은 “당조직과 지방 정부의 친절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하에 오늘 지방의 아름다운 녀성청년들과 진정한 사랑을 맺게 되였다.”면서 대회 주최측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계속해 장백을 제2고향으로 생각하며 변강에 깊이 뿌리박고 변경지역의 안전을 수호하며 변경을 건설하는 데 힘과 지혜를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