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경제개발구 공업구역에 위치한 연변강희락가음식관리유한회사는 2017년 돈화시에서 투자유치로 인입한 대형 음식배달기업으로 현재 돈화시와 안도현의 20여개 중소학교 1만여명 학생의 급식을 책임지고 있다. 의무교육단계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이 회사는 현재 급식배달업계의 식품안전 정보화 감독관리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조사, 연구하고 돈화시 실제에 부합되는 능률적인 감독관리 새 모식을 발굴, 개발해 실시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경, 당일 급식료리 제조를 전부 마친 연변강희락가음식관리유한회사 료리 작업장은 깔끔하게 정리되여있었다. 이 회사 총경리 왕삭은 “설립된 이래 회사는 항상 강력한 식품안전 방어선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건강, 영양 나부터 실행’하자는 경영리념으로 교정내 ‘혀끝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때문에 모든 식재료는 당일 구입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당차게 말했다.

왕삭의 소개에 따르면 학교 식품안전과 학생들의 건강을 담보하기 위해 이 회사는 ‘온라인+지혜주방+양광주방(明厨亮灶)’ 시스템으로 모든 절차를 관리하고 있다. ‘온라인+지혜주방+양광주방’ 시스템은 감시카메라, 얼굴인식, 동영상 지능분석 등 기술을 통해 외부인 란입 정황, 주방일군 건강 정황, 일군 출입 정황, 주방안전, 식품 견본품 보관 등 면에서 원격 지능화 감독, 관리를 진행해 규범화되지 않거나 이상한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빠른 시간내에 경보를 발송해 즉시적 정돈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는 설비에 대한 승격 개조를 하고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식품 견본품 지능보관함 시스템을 사용하여 견본품 보관 전반 과정 디지털화 관리를 실현했다.

이 밖에 주방 감독, 관리 면에서 이 회사는 주방 창고, 준비구역, 료리구역에 규범적으로 CCTV를 설치하고 주방일군들에 대한 실시간, 전방위적 감독, 관리를 하고 있다. 만약 CCTV에 주방일군들의 규정 어긴 행동, 이상 행동이 포착될 경우 시스템은 제1시간에 주방관리일군에게 경보를 발송하기에 관리일군들은 더욱 쉽게 제때에 문제를 발견하고 우환을 미연에 방지해 식품안전의 질을 보장할 수 있다.

총경리 왕삭은 “매주 식단을 교체하고 매일 밥과 3가지 반찬에 영양을 골고루 담고 있다. 그렇게 정성껏 만든 급식은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 사이 전문배달차량에 의해 신속하게 여러 학교로 배달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