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길림화학공업학원 연구생 일행이 안도현 신합향 청구자촌에 위치한 북차(길림)농업발전유한회사 상황버섯산업단지를 찾아 단지의 상황버섯 품종과 판매봉사소 등을 조사 연구했다.

북차(길림)농업발전유한회사는 상황버섯 연구개발, 재배, 생산, 판매, 봉사를 아우르는 현대화한 신형 농업종합체로서 상황버섯산업단지는 부지면적이 20만평방메터이고 재배하우스 320채, 단목재배 110만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규모는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연구조사팀은 하우스에서 상황버섯  재배 정황을 자세히 살펴보는 한편 책임자에게 상황버섯 재배기술에 관해 질문을 제기했다. 북차(길림)농업발전유한회사 리사장 장덕지가 전문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생들이 제기한 질문을 하나하나 상세히 해답했다.

최근년간 신합향은 록색발전리념을 앞세우고 생태자원 우세에 의탁하여 학교와 기업 쌍방의 산업, 인재, 교육, 혁신 사슬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현재 북차(길림)농업발전유한회사는 중국농업과학원, 길림농업과학원과 재배리념, 기술, 품종개발 등 면에서 합작을 달성했다. 길림과학학원과는 상황버섯맥주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할 데 관해 의향을 달성했으며 연변대학 농학원으로부터 실천교학기지로 지정되였다.

신합향은 ‘정부 인도, 기업 경영, 학교와 기업 융합, 농가 참여’의 리념을 견지하면서 ‘주문식’으로 상황버섯 장인을 양성하고 전업화로 산업을 접목하여 상황버섯산업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의 공동발전을 실현했다. 올 들어 이 산업단지는 현장교수기지로서 30여차례 여러 대학의 참관을 접대했는데 이 단지를 방문한 교수와 연구생은 200여명이 된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