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오후부터 31일까지 중앙, 성 직속 매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조사연구 취재단이 연변박물관과 주당위 당학교를 찾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전시, ‘당의 눈부신 빛발 연변을 비추다-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특별 음악당수업’을 통해 ‘혈연적으로 어울리고 신념적으로 일치하며 문화적으로 상통하고 경제적으로 의존하며 감정적으로 가깝다’는 말이 연변 여러 민족 아들딸들의 몸에서 생동하게 구현되고 있음을 감수했다.
5만년의 세월을 거슬러 고대 선민들이 연변대지에 남긴 력사의 흔적을 탐구하고, 산해관을 넘고 두만강을 건너 함께 삶의 터전을 건설한 력사의 현장에서 여러 민족이 어우러져 간고하게 개척한 상전벽해의 과정을 감지한다. 그런가 하면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용감히 떨쳐일어나 혁명한 빛나는 력사를 돌이키면서 ‘산마다 진달래, 촌마다 렬사비’의 의미를 터득하고 여러 민족 인민들이 서로 융화되고 서로 의지하는 정신적 터전에 들어가 다원일체 중화문화의 독특한 매력과 강대한 활력을 느끼며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민족단결진보 사업을 추진하는 견실한 발자취를 따라 ‘당의 눈부신 빛발 연변을 비추고 연변인민의 마음 당을 향한다’는 우렁찬 노래소리를 경청한다… 집중조사연구 취재단은 연변박물관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 력사문화 전시 5개 전시장을 해설원의 안내하에 순차적으로 돌며 흥미진진하게 관람했다.
제1전시장 ‘중화문명 동강서광’에서 아름다운 빛갈의 정효공주묘벽화, 아름다운 삼채녀자인형, 정교한 은등동거울은 조사연구 취재단 구성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 앞으로 이동해서 우리 박물관의 보물을 봅시다!” 해설자의 귀띔에 취재진은 화룡시 룡두산 고분군에서 발굴된 정효공주의 묘비 앞으로 모여들었다.
“원본인가요?” “무덤에서 또 어떤 유물을 발견했나요?” “이렇게 귀중한 문물을 여기서 볼 수 있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취재진은 연변의 력사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창립된 지 72돐이 되는 올해 9월 3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전역체험구 ‘1핵 8익’중 ‘핵’인 연변박물관이 다시 개관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연변 력사문화 전시를 선보였다. 9개월여의 정성스러운 준비와 개조를 거쳐 연변박물관은 5개의 전시장과 5000평방메터에 육박하는 전시공간에 연변의 깊은 력사와 다채로운 문화를 전경식으로 보여주었다.
“전시장마다 특색이 있고 부분마다 하이라이트가 있다. 길을 걸으면서 깊은 감동과 충격을 받았다!” 중앙방송넷 기자 장학룡은 자신이 처음 연변박물관을 참관하면서 가장 직관적으로 느낀 것이 바로 연변의 력사문화가 이렇듯 중후하고 연변의 홍색분위기가 이렇듯 농후하며 연변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려는 결심이 이렇듯 크고 조치가 이렇듯 강력한 것이라며 연변은 민족단결진보의 ‘모범생’이기에 손색이 없다고 감개무량해하였다.
주당위 당학교에서 조사연구 취재단은 ‘당의 눈부신 빛발 연변을 비추다-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특별 음악당수업’을 청취했다.
‘당의 눈부신 빛발 연변을 비추다-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특별 음악당수업’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당의 해살 연변을 비추다’를 주제로, 우리 주의 발전과정에 근거하여 부동한 시기의 고전노래와 결부시켜 노래로 력사를 서술하고 리론교육 선전강연과 영상재현을 유기적으로 련동시키며 부동한 시각과 부동한 면에서 연변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이야기를 잘 전달함으로써 여러 민족 인민들이 연변을 개발 건설하는 실천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다.
“이런 음악으로 가르치는 형식은 매우 참신하고 내용은 더욱 충실하고 풍부하며 시청각의 향연이자 정신적 성찬이기도 하다!”
“당수업은 우리로 하여금 흥변부민의 연변실천을 리해하게 했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의 연변경험, 연변샘플을 깊이 리해하게 했다.”
“항일전쟁에서 항미원조전쟁에 이르기까지,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시기에서 중국특색 사회주의 새시대에 이르기까지, 나는 당수업에서 이 땅에 발생한 천지개벽의 변화를 보았고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당의 말을 듣고 당의 은혜를 느끼며 당을 따라가려는 결심과 의지를 느꼈으며 매우 깊이 감동했다.”
“함께 삶의 터전을 건설하고 함께 단결분투하며 함께 번영 발전하는 것이 바로 연변이 력사 속에서 걸어오고 더욱 찬란하고 아름다운 래일로 나아갈 키워드라고 생각한다!”
…
한곡 또 한곡의 노래, 하나 하나의 단편영화, 하나 하나의 이야기는 당수업을 생동하게 하고 조사연구 취재단 구성원들로 하여금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 연변에서 이미 모든 사람의 영혼에 깊이 주입되고 모든 사람의 혈액에 녹아들어있음을 진실로 느끼게 했다.
활동중에 조사연구 취재단은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 리론과 실천 좌담회에도 참가했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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