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11월 5일발 신화통신 기자 강미 허가] 5일, 국무원 총리 리강이 상해에서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및 홍교국제경제포럼 개막식에 출석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수입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중국이 개방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우리가 세계를 향한 정중한 약속이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박람회는 해마다 개최되였고 종래로 중단된 적이 없다. 만약 제1회 박람회가 중국이 세계에 내보낸 일방적인 초청이라면 그 후 매회 박람회는 중국과 세계의 공동한 약속이고 개방과 협력에 대한 모두의 공동의 념원을 반영한다. 오늘날 세계는 100년 변국이 가속화되고 역글로벌화 사조가 머리를 들고 일방주의, 보호주의가 뚜렷이 상승하였으며 글로벌 평화와 발전 사업이 직면한 불안정하고 불확정적인 요소가 증가되였다. 이런 상황일수록 우리는 개방을 견지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개방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추진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약속을 지키는 과정에 개방공감대를 더욱 잘 결집시켜야 한다. 각측은 공동으로 국제 경제무역질서 규칙을 준수하고 여러 다자간 경제무역협의를 착실히 리행해야 한다. 중국은 제도형 개방을 한층 더 확대하고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에 적극 접목하며 자유무역시험구 승격 전략을 깊이 실시할 것이다. 둘째, 호혜상생을 견지하는 과정에 개방공간을 더욱 잘 넓혀야 한다. 각측은 서로 성취하는 흉금을 견지하고 더욱 긴밀한 시장과 자원의 접목을 통해 혁신협력에 더욱 유리한 방식으로 새로운 발전공간을 개척해야 한다. 중국은 일방적인 개방조치를 실시하고 최빈개발도상국의 100% 세목제품에 령관세 대우를 실시하는 등 조치로 초대규모시장을 일층 개방하고 수입박람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등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잘 개최하여 진정으로 중국의 대시장을 세계의 큰 기회로 만들 것이다. 셋째, 운명을 함께 하는 과정에 개방사명을 더욱 잘 짊어져야 한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를 확고히 수호하고 발전도상국이 글로벌화의 배당금을 더욱 잘 공유하도록 지원하며 각측과 함께 국제경제기구에서의 조률과 협력을 계속 밀접히 하고 세계무역기구의 ‘발전을 촉진하는 투자 편리화 협정’ 등 성과를 솔선적으로 모색, 실시하며 손잡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할 용의가 있다. 중국경제의 량호한 기본 면에는 변화가 없으며 중국 정부는 경제의 지속적인 호전을 추진하고 글로벌 발전을 추진하며 인류복지를 증진하는 데 더욱 큰 힘을 이바지할 능력이 있다.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 우즈베끼스딴 총리 아리포프, 까자흐스딴 총리 벡테노프, 몽골국 총리 오운엘덴, 쎄르비아 총리 부체비치 등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이베라, 유엔무역발전회의 비서장 그리스판이 영상으로 축사를 했으며 152개 나라, 지역과 국제기구 지도자 및 정계, 상업계, 학계 대표 약 1500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외국 지도자와 국제기구 책임자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박람회는 이미 무역투자를 촉진하고 개방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국제플랫폼으로 되였으며 중국의 개방 포용과 대국 책임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각측은 중국 경제 및 발전 전망을 좋게 보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고 경제무역, 상호련결과 소통, 록색발전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며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세계의 평등한 진보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에 앞서 리강은 기업전시를 참관했다. 개막식 후 리강은 회의에 참석한 외국 지도자들과 함께 전시관을 돌아보았다.

진길녕, 오정륭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