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길림성신생명과학기술유한회사의 줄기세포연구개발중심 및 세포 파생품 생산 대상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세포산업단지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기업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젝트는 기남대학교 국가 줄기세포프로젝트중심 기술팀을 핵심으로 ‘세포 저장─연구 개발─림상 응용’의 완전한 산업사슬을 갖추었다.
기남대학교 박사생 지도교수인 림희는 “우리는 업계 최고 표준인 미국혈액은행 AABB 실험실 건설 표준에 따라 연길에 규모가 비교적 큰 림상급 줄기세포은행을 건설했다.”라면서 대상을 연길고신산업개발구에 정착한 리유는 세포산업단지에서 이미 형성한 산업군체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대상의 총투자액은 1억원인데 1단계 투자액은 4000만원이며 생산에 투입된 후 년간 매출액 1억원, 년간 세금 납부액이 500만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포은행의 총저장량은 100만부, 일일 처리량은 100부이며 보편적 혜택 공익 원칙에 따라 근일내에 연길시를 대상으로 신생아 태줄 줄기세포의 무료 저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지역병원과 련합해 세포은행 건설을 기반으로 한 세포산업 집결을 추진하여 고품질 발전을 실현할 전망이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곽정길은 “개발구는 기업에 ‘보모식’ 봉사를 제공해 기업의 빠르고 량호한 발전을 도울 것이다. 총 7.3억원을 투입하여 건설한 세포산업단지는 개발구가 새로운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착력점으로 되였다. 단지는 줄기세포, 면역세포 기술을 버팀목으로 저장, 연구 개발, 생산, 준비 및 치료에 이르는 세포산업 전체 산업사슬을 형성했는바 향후 3~5년간의 발전을 통해 연길시를 건강, 의료, 보건, 첨단의료 및 미용을 통합한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9개의 기업이 세포산업단지에 입주했는데 그중 길림성신생명과학기술유한회사, 카슨(길림)세포자원고관리유한회사, 길림숭공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미년대건강의료봉사유한책임회사가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연변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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