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변주 삼림초원방화 차단건설대상이 검수를 통과해 전 성에서 첫번째로 검수를 통과한 추가발행국채(增发国债) 삼림초원방화 차단시스템대상으로 되였다.
이날, 주림업및초원국에서 소집한 연변주 삼림초원방화 차단건설대상 검수회의에서 제3자 검사단위가 검사결과를 회보한 가운데 종합평가를 거쳐 이 대상은 시공 질이 비교적 량호하고 합격기준에 부합된 것으로 인정되였다.
연변주 삼림초원방화 차단건설대상의 투자총액은 약 4.2억원으로 올해 5월 중순에 전 성에서 가장 먼저 착공하여 12월 12일에 전부 완공했다. 이 대상은 전 주 범위내에서 약 787킬로메터에 이르는 방화차단 도로를 신축, 개조하여 림업 4급도로 기준에 도달시킴으로써 방화 교통운수, 지상순찰, 일상관리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대상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해 EPC 모식을 채택하여 입찰사업을 했는데 일반 입찰작업보다 1개월 가까이 단축했다. 대상 실시 과정에서 법인 책임제, 건설 감독제, 계약 관리제, 대상 준공검수 등 대상건설 관리제도에 따라 대상관리를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안전생산의 최저선을 확고히 지켰다. 또한 준공검사 승인 사업을 제때에 완수하기 위해 주림업및초원국은 제3자 검사단위에 위탁해 11월 18일부터 공사진척을 전면 검사했다. 그 기간 각 현(시) 림업초원관리부문, 감독단위, 설계단위, 대상관리단위에서 전반 과정에 참여해 감독했다.
이 대상은 삼림자원 보호와 생태안전 수호에 심원한 의미가 있다. 대상의 실시는 림구 방화도로의 통행능력과 삼림방화 종합구조 능력을 현저히 향상시켜 삼림화재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압을 위해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고 현지 경제발전과 생태보호를 더욱 촉진하며 현지 대중들의 생산생활에 편리한 조건, 경제효과, 사회효과를 제공함과 아울러 생태효익도 뚜렷할 전망이다.
임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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