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주인대 대표이며 안도현 송강진 송화촌당지부 부서기, 안도송화촌관광발전유한회사 총경리인 리주군은 촌민들을 이끌고 관광업을 발전시키며 락후한 마을을 ‘왕훙’ 관광마을로 변신시키면서 특색 있는 향촌진흥의 길을 걷고 있다.
지금은 연변의 빙설관광 성수기이다. 송화촌민속궁에서 리주군은 외지 관광객들을 접대하는 한편 마을에서 생산한 입쌀, 인삼 등 농산물과 특산물을 판매하느라 무척 바삐 보냈다. 2011년 귀향해 창업한 이래 리주군은 송화촌주군조선족민속관광봉사전문합작사와 송화촌관광발전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촌민들을 인솔해 가정려관, 관광쇼핑점포망, 민속공연팀을 구성하여 조선족 음식, 가무공연, 조선족민박, 관광기념품, 조선족문물전람관, 민속풍정체험, 가정레저와 농업관광을 통합한 관광산업 발전구도를 형성했다.
‘대표’라는 두 글자는 인민대중의 신뢰를 담고 있다. 기층 인대대표와 향촌진흥의 ‘코기러기’로서 리주군은 촌민들의 소득증대, 치부를 인솔하는 동시에 사회환원에도 중시를 돌리고 있다. 지난 몇년간 그는 독거로인 관심, 곤난군체 지원, 고아 입양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그는 또 기층 대중과 밀접하게 련계할 수 있는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대중의 가장 진실된 목소리, 가장 바라는 일, 가장 해결이 시급한 문제를 상급부문에 반영함으로써 대중들이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바라는 문제를 해결해줬다.
“인대대표로서 인민을 위한 봉사는 본분이다. 향후 나는 대표직무를 잘 리행하여 향촌진흥에 기여하고 대중을 위해 실질적인 일을 해나갈 것이다.” 리주군은 올해에 농특산물 배달비용 인하, 본토 향촌인재 발굴 및 양성 등 내용과 관련해 건의를 제기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경영주체의 배달비용 부담을 일층 덜어주고 향촌진흥 인재대오를 양성하여 향촌진흥에 강력한 동력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애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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