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위생계의 주정협 위원으로서 대중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의료위생사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힘을 이바지할 의무가 있다.”
주정협 상무위원이며 연길비뇨신장질환병원 원장인 송준군은 시종 병원 경영발전과 민족단결, 빈곤구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다년간 송준군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뇨독증환자들의 의료경제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자체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주자선총회와 합작하여 ‘보편적 혜택, 신장질환 관심(普济阳光,关爱肾病)’ 자선구조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2016년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그는 루계로 1800여만원의 구제자금을 기증해 뇨독증환자의 경제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그는 ‘길림자선상’ 영예도 받아안았다. 본직 사업을 잘하는 동시에 송준군은 과감하게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고 빈곤한 사람들을 구제하고 장애인을 부축하고 역병에 대항하는 등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실제행동으로 의사의 사명을 실천했다.
정협위원으로서 송준군은 시종 나라를 위해 직책을 리행하고 인민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유지하면서 인민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좋은 일을 하며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직책 리행 사업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그는 위생건강사업의 발전과 민생열점 문제를 둘러싸고 적극적으로 건언 헌책했으며 ‘민영병원의 의료련합체 가입을 추진할 데 관한 건의’, ‘민영의료기구의 각종 전염병 예방통제 능력을 제고할 데 관한 건의’ 등 제안을 내놓았다. 또한 ‘정협위원 기층 진입’, ‘의료 전달, 약품 전달, 건강 전달’, ‘연길 록화 미화’ 등 정협에서 조직한 제반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정협위원으로서의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정협위원의 풍채를 과시했다.
송준군은 “주정협 제14기 제4차 회의를 앞두고 충분한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연변 인삼산업의 발전에 관한 건의’를 작성했다.”며 “앞으로 위원 직책을 실제 업무와 긴밀히 련계시키고 의료위생 분야내의 관련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돌리면서 우리 주 위생건강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둘러싸고 적극 건언 헌책하고 우리 주의 의료기술 능력과 수준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직무수행의 성과로 인민의 건강과 복지를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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