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성 14기 인대 4차 회의 연변주대표단 분조 심의에 참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주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굳건한 령도하에 성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및 성경제사업회의와 ‘정부사업보고’의 포치, 요구에 따라 실무적인 사업작풍을 견지하고 전력을 다해 도약을 이루어 전 주 경제, 사회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의 질, 효과의 지속적인 제고를 추동하고 길림성 고품질 발전 선명한 순위향상을 추동하는 데 연변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호옥정 성장이 한 정부사업보고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 특히 동북 진흥과 길림성 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이 일관되였고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및 성경제사업회의의 요구를 전면적으로 관철했으며 목표 향도와 효과 향도,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안전, 실효 추구와 개척 혁신의 유기적인 통일을 구현했는바 인심을 고무하고 사람을 분발하게 하는 훌륭한 보고이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한해 동안 연변주는 고품질 발전이라는 선차적인 임무를 단단히 틀어쥐고 목표 향도, 효과 향도를 견지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으로 안정을 유지하는 것을 견지했다. 개혁, 발전, 안정의 제반 사업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5신 산업’ 등 신질 생산력을 서둘러 배치했으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에서 상징적인 성과를 거두고 일련의 중대한 기반시설 건설에서 획기적인 진척을 가져왔으며 문화관광소비시장이 지속적으로 활기 띠고 대외개방의 발걸음이 빨라졌는바 전 주 경제, 사회 제반 사업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14.5’전망계획을 마무리하고 ‘15.5’전망계획을 배치하는 해이다. 연변주는 성 ‘두 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여 안정 속에서 진보를 추구하는 총적인 사업기조를 견지하고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할 것이다. 도약 추월의 목표 임무에 초점을 맞춰 ‘발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민생, 생태, 안전’ 다섯가지 대사를 둘러싸고 백방으로 더 많은 큰 대상, 좋은 대상을 기획 및 유치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일층 확대하며 전방위적으로 내수를 확대하고 발전의 신질 생산력을 다그쳐 육성하며 중점 분야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지, 해소하고 경제의 안정 속 진보, 지속적 호전을 추동하며 인민생활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게 하는 등 ‘14.5’전망계획의 목표 임무를 고품질적으로 완수하고 ‘15.5’전망계획의 량호한 시작을 실현하는 데 든든한 토대를 닦아야 한다. 첫번째는 대상건설을 잘 틀어쥐고 유효투자의 관건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대상 최우선, 제조업 선도를 견지하고 중대 대상 기획, 육성 및 유치를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 력량을 집중하여 ‘산수 에너지 축적 삼협’ 프로젝트를 잘 틀어쥐고 연길공항 이개축, 훈춘─방천 고속도로,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등 중점대상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10대 산업군집’ 구축, ‘5신 산업’ 유치를 둘러싸고 일련의 관련성이 높고 상호 보완성이 강한 산업대상을 유치하고 도심촌 개조, 고표준 농경지 건설, 중소류역 치리, 통상구 기반시설 확대 개조, 생물의 다양성 보호 등 분야에서 일련의 중대 대상, 중대 프로젝트를 기획함으로써 투자에 지탱이 있고 성장에 동력이 있으며 발전에 뒤심이 있게 해야 한다. 두번째는 소비 진작에 공들여 내수 잠재력을 다그쳐 방출해야 한다. 여러 조치 병행, 종합 시책을 견지하고 ‘자동차전시회’, ‘가구박람회’, 부동산 전시판매 등 행사를 착실하게 펼치며 즉석판매, ‘생방송+전자상거래’ 등 업태 모식을 발전시키고 모아산기상탑, 1978문화창의단지, 1952상업거리 등 문화관광 새 랜드마크를 다그쳐 건설하며 조선족민속원, 발해고진, 애박원 등 풍경구 신업태를 풍부히 하고 보완하며 전 주의 힘을 모아 ‘공중생태관광주랑’과 ‘빙설체험장랑’을 구축하고 커피문화축제, 민속식품문화축제, 특색농산물 전시판매 등 문화관광 행사를 알심 들여 조직하여 연변에 인기가 지속적으로 집중되고 상기가 빠르게 모이며 활력이 보다 왕성하게 해야 한다. 세번째는 신질 생산력을 다그쳐 육성하여 새 동력, 새 우세를 조성해야 한다. 실물경제 위주, 제조업 주도를 견지하고 자원 천부, 구역 우세와 산업 토대에 착안하여 신에너지산업을 발전시키고 산업사슬을 연장하며 신재료산업을 다그쳐 배치하고 생물의약산업을 크게 발전시키며 선진장비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의료미용산업 난관을 돌파하며 신기술, 신제품과 신산업이 연변에 착지하여 발전하도록 촉진하여 전 주 경제 성장의 새 기둥, 새 엔진을 구축해야 한다. 네번째는 고수준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연변개방의 새 고지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선단의식, 개방의식을 일층 높여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 화룡변경경제합작구 등 ‘국자호’ 플랫폼의 개방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각 개발구의 산업 집중 및 혁신 발전을 다그치며 ‘장춘─훈춘─유럽’ 화물운수렬차, ‘해양렬차’, 훈춘─마하린노 철도 우정 렬차를 안정적으로 운행하고 량식, 해산물, 중고차 등 제품의 수출입 규모를 확대하며 해외 창고, 국제 전자상거래 등 신업태를 발전시켜 전 주의 대외무역이 새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다섯번째는 착실하게 민생을 보장 및 개선하여 여러 민족 대중의 행복감, 획득감, 안전감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연변의 가장 중요한 대사는 여러 민족 대중의 행복한 생활이라는 점을 명기하고 기본민생 보장, 공공봉사 개선, 안전 최저선 수호 등 면에 공들이고 의료위생 기반시설 강화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유명학교와의 련합 학교 운영사업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연변응용기술학원 기획 진척을 다그치며 다양한 조치로 취업을 안정시키고 창업을 촉진하며 특수군체 배려 봉사를 착실하게 잘 펼치고 공공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연변의 여러 민족 대중이 더 많이 웃고 마음이 더 훈훈하게 노력해야 한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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