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을 맞아 연길시에서는 ‘연지유례, 농후한 설 분위기’를 주제로 한 설용품 구매절을 펼쳤다.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활동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명절분위기가 가득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취지를 뒀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상무국에서 구축한 구역공공브랜드 ‘연지유례’는 연길시 20개 기업으로부터 1000여가지의 상품을 유치했으며 길림룽마트그룹과 손잡고 22개 룽마트매장에 ‘연지유례’ 특별 구역을 설치했다. 이번 활동은 사은품 증정, 일정금액 소비시 할인외에도 다양한 가격대와 다양한 주제의 설용품 세트, 맞춤제작, 예약배송 등 일련의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또한 ‘연지유례’ 이동 판매 차량이 연길시의 여러 관광명소를 누비며 ‘연지유례’ 계렬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해당 행사는 오프라인 매장외 온라인에서도 진행되는데 ‘연지유례’ 특별 생방송 판매 뿐만 아니라 티몰, 경동, ‘연길행’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일정 금액 소비시 할인, 소비쿠폰 방출, 회원 전용 할인, 포인트 교환, 초특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설용품 구매절 활동이 펼쳐진다. 동시에 소비자들은 티몰, 경동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열리는 ‘브랜드제품 평가 선발 대회’에서 추첨을 통해 알짜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그외에도 ‘아름다운 연변에서 민족특색 다분한 음력설을 즐기자’ 활동이 진행되는데 활동에 참가한 100명의 외지관광객에게 답례품을 증정하게 된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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