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연변호텔에서 로씨야 빈해변강구정부 부주석 마류시츠끼·블라디미르 일행을 만났다.
홍경은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하여 마류시츠끼·블라디미르 일행을 환영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몇년간 중로는 선린 우호 협력을 심화하여 량국의 정치적 상호신뢰가 끊임없이 심화되고 경제무역 협력의 성과가 풍성하다.

연변주와 로씨야 빈해변강구는 관계가 끈끈하고 교통이 편리하다. 쌍방은 량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참답게 시달하고 지역우세, 통상구 우세를 빌어 소통과 련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교류와 협력이 날로 빈번해지고 있다. 연변주는 중국과 로씨야가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는 창구이며 로씨야 빈해변강구와의 개방 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것은 우리가 줄곧 힘쓰고 있는 방향이다. 쌍방이 서로 발전경험을 귀감으로 삼고 발전기회를 공유하며 협력의 착력점, 접합점을 정확하게 찾아내고 경제무역 협력, 통로건설, 생태관리, 관광왕래, 교육협력, 문화교류 등 분야에서 소통과 련결을 강화하며 쌍방 기업이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손잡고 시장을 개척하도록 지지하고 격려하여 중로관계 발전을 공고히 하는 데 조력하고 두 지역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기를 희망한다.
마류시츠끼·블라디미르는 빈해변강구는 연변주와의 우호교류를 매우 중시하며 쌍방은 다년간 광범위하고 생산적인 교류와 협력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쌍방이 소통과 련결을 일층 강화하고 각자의 우세를 발휘하여 경제무역, 관광, 인문 등 분야에서 협력을 일층 심화하여 더욱 높은 수준, 더욱 심층적인 호혜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희망했다.
성외사판공실 부주임 조수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상관홍군, 연변대학 관련 책임자,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관련 기업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왕길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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