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정협 14기 3차 회의가 북경에서 개막했다. 주정협은 기관간부들을 조직하여 개막회의 성황을 집중 시청했다.
시청 현장에서 주정협 기관간부들은 전국정협 주석 왕호녕이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한 사업보고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주요 내용을 꼼꼼히 기록했다. 그들은 사업보고가 높은 시각과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매우 세련되고 실무적이며 사람들을 분발하도록 고무한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주정협 기관간부들은 사업보고는 전국정협이 지난 한해 동안 이룬 사업성과와 주목할 만한 점을 전면적으로 회고, 총화하고 올해 인민정협 사업을 잘할 데 대한 의견과 건의를 과학적으로 제기하여 새시대 인민정협의 새로운 기상과 새로운 역할을 과시하고 새해에 새로운 로정을 열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방향을 제시했으며 자신감을 진작시키고 힘을 모으는 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고 지방 정협이 사업을 전개하는 데 중요한 지도적 의의를 갖고 있다고 인정했다.
“2025년은 ‘14.5’전망계획을 마무리하는 해이자 ‘15.5’를 계획하는 해이다. 올해 사업을 잘하는 것은 의미가 크고 사명이 영광스럽다.”
주정협 기관간부들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네가지 의식’을 한층 더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 ‘두 회의’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현재와 향후 한 시기의 중요한 정치 임무로 삼고 정신적 실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풍부한 내포를 깊이 터득하며 ‘두 회의’ 정신을 실천에 옮길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새시대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삼고 민주발양과 단결증진의 상호관통, 건언자정과 공감대 결집의 쌍방향 진력을 견지하고 협상민주의 광범위한 다층차 제도화 발전을 적극 추진하며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수준을 제고하여 개혁을 한층 더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연변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힘써 건설하며 중국식 현대화 연변의 새로운 장을 써나가는 데 정협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주정협 부주석 마운기, 하우조, 리중경이 개막회를 함께 시청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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