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조선족문학회 문학창작좌담회 가져
‘대련조선족문학회 문학창작좌담회’가 지난 2일 료녕성 대련시에서 있었다.
이날 좌담회에는 협회 22명 회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수필창작에 대해 학습하고 김창권 선생의 정지용문학관에 대한 소개를 청취했으며 명시 <향수>를 랑송했다. 뒤이어 대련리공대학 리광혁 교수가 일본문학발전의 현상태와 일본문학창작의 기본리론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제2부 시랑송에서는 이 시대 반 하늘을 떠이고 꿋꿋이 살아가는 녀성들을 노래하고 급변하는 형세에 발맞춰 더욱 많고 훌륭한 작품을 창작하려는 대련조선족문학회 회원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는 자작시로 좌담회 내용을 보다 알차게 꾸몄다.
한편 2005년에 설립된 대련조선족문학회는 현재 회원이 40명이다. 다년간 문학회 회원들은 해마다 수차례의 문학창작 교류모임을 가졌고 여러 간행물에 대련문학특집을 발표하기도 했다. 대련조선족문학회 리해란 회장과 림창길은 《청년생활》 공모에서 은상과 동상을, 김혜자와 리향옥은 《청년생활》 계림문화상 공모에서 금상과 동상을, 강매화는 재외동포문학상 우수상을, 리삼민은 한국재외동포 생활체험수기공모에서 2등상을 받았다.
료녕신문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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