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투자액이 6.34억원, 3년간 건설 예정인 돈화시대천수리중추공사가 벌목, 이식 단계에 들어섰다. 이 대상은 돈화시에서 최근년간에 실시한 수리공사중 최대 규모이다.

10일, 대천수리중추공사 돈화시 황니허진 공사구간에서 중철1국 돈화시대천수리중추공정공사대상 경리부 기술일군들이 림목채벌 경계 탐사 작업중이였다.

“수리중추공사는 93.77헥타르의 림지를 점용하게 된다. 올해 3월말에 땜, 도수 턴넬 등 주체 공사 건설 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돈화시수리국 대천수리중추공사대상 경리부 책임자가 이같이 소개했다.

돈화시대천수리중추 땜은 황니허 우안 1급 지류인 대천골에 위치하며 저수지 총용량은 1137만립방메터로 도시 급수 기능 위주, 홍수방지와 농업관개 기능을 부차적으로 하는 중형 수리중추공사이다. 공사가 준공되면 황니허진 구역 4.67만명 인구의 생활용수와 하류 50헥타르 농경지의 농업용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