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보장분야  

■보장대상이 특정집단에서 도움이 더 필요한 집단으로, 봉사내용이 물질적 보장 위주에서 물질적 구조와 사회 봉사 및 사랑을 겸하는 데로, 요소보장은 주로 정부에 의존하던 것에서 정부가 주도하여 시장, 사회 등 다방면의 력량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는 데로 전환한다. 또한 민정분야의 더욱 많은 사항을 온라인, 핸드폰으로 고능률, 규범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추진한다.

■기존의 양로봉사시설을 토대로 현(구) 1급에서 종합양로봉사관리플랫폼을, 향진(가두) 1급에서 구역양로봉사중심을, 촌(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양로봉사사이트를 건전화하고 현, 향, 촌 3급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15분 양로봉사권’을 형성한다. 최저보장형, 보편특혜 지원형, 완전시장형 등 세가지 류형의 양로기구를 발전시키며 그중 최저보장형 양로기구는 주로 ‘3무’ 로인, 경제곤난과 능력상실 로인을 대상으로 최저양로 기능을 담당한다.

■최저생계보장 대상, 특별곤난 부양인원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토대에서 저소득인구 인정방법을 제정하고 최저생계보장 변두리가정, 강성지출 곤난가정 인정을 전면적으로 전개하며 층별로 분류된 사회구조체계를 건전화한다.

■저소득인구의 동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비교+철발판조사(현지방문 조사 등 방식으로 상세한 조사작업을 진행)’ 등 방식을 활용하여 곤난대중의 어려움을 제때에 발견하고 구조가 필요할 경우 즉시 구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

취업, 사회보험 보장 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조직 실시하며 중점분야, 중점업종, 도시와 농촌의 기층 및 중소, 령세 기업의 일자리 잠재력을 발굴하고 확장하여 중점군제의 취업 및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분야별, 류형별로 전문적인 방안을 제정한다. 일자리 안정 및 기업 보조, 정부보조금 등 기존 취업정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취업증가정책을 적시에 비축 및 제정한다.

■올해 창업담보대출 강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청년혁신창업, 농민공의 귀향창업을 중점적으로 지지하며 ‘개인창업’ 창업자에게 ‘세트식’ 봉사를 제공한다.

■대학졸업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원정책을 제정하고 초빙규모를 안정시키며 ‘3가지 지지 1가지 부축’, 서부계획 등 기층프로젝트 인원수를 확대하고 ‘백만취업’ 견습계획을 실시하며 구직양성기구를 전면적으로 보급하고 ‘학력증서+약간의 직업기능증서’ 제도를 추진하여 취업능력을 제고한다.

■올해부터 3년 련속 년간 1000만명 이상 직업기능양성을 지원한다. 가장 시급히 필요한 군체 특히 농민공, 학교를 떠난 미취업 대학졸업생, 실업자, 취업곤난인원 등에 초점을 맞추고 ‘일자리 수요+기능훈련+기능평가+취업봉사’ 4위 일체를 추진한다.

■기술양성에서 일자리가 급히 필요 혹은 부족한 정도와 훈련 후 로동자 취업상황에 따라 차별화된 자금보조금을 지급한다.

■기능지향의 로임분배제도를 강화하고 국유기업의 기능인재의 로임분배를 격려하는 정책문건을 연구, 출범하여 생산일선 기능일자리의 로임표준을 합리하게 높인다.

■유연성 취업인원이 종업원기본양로보험에 가입할 경우 월별, 계도별, 년도별 등 방식으로 비용을 납부할 수 있다. 도시와 농촌 주민의 기본양로금의 최저기준을 높여 지난해 토대에서 매달 20원을 더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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