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치 덕에 단골 생겼어요!”…무인봉사 당구장 인기몰이

2025-03-20 07:58:48

최근 당구가 ‘무인봉사’, ‘셀프’, ‘AI’ 등 날개를 달고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당구장이 대도시, 작은 마을 할 것 없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관련 장비 판매량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국내 한 시장조사업체 아이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월—10월 기준 우리 나라에 새로 생긴 당구 관련 회사는 11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24시간 영업과 셀프서비스로 무장한 무인봉사 당구장의 활약이 돋보인다. 일부 무인봉사 당구장은 AI 코치, AI 심판 등 기능이 도입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 또한 쉬운 예약 서비스와 자유로운 플레이,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 충성도 및 만족도가 올라가 단골도 형성되였다.

아이미디어리서치가 발표한 ‘2024년—2025년 중국 무인봉사 셀프 당구 소비산업시장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24시간 무인봉사 당구장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또 무인봉사 당구장 사용자의 40.6%가 매주 3~4회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 5~6회 방문하는 사용자 비률은 22.6%를 차지했다.

일전 강서성 남창시의 24시간 무인봉사 당구장을 찾은 한 사용자는 “퇴근 후 친구들과 자주 이곳에서 당구를 친다.”며 “테블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고 여러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할인쿠폰도 있어서 당구장 리용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늦게 오면 빈자리가 없어 대기하거나 다른 당구장을 리용해야 할 정도”라며 무인봉사 당구장의 뜨거운 인기를 설명했다.

  무인봉사 당구장이 인기를 끌면서 스파링 파트너(련습 상대), 전문 지도자 등에 대한 수요도 생겼다. 스파링 파트너 일을 하고 있는 리문열은 “당구를 즐기면서 매달 5000여원 정도의 수입이 생겼다.”며 “취미가 직업이 되여 하루하루가 즐겁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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