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분잣가공대상 생산 안정적…1.4분기 판매액 600만원 예상

2025-03-25 08:32:30

50개 일자리 마련


19일, 왕청건강과학기술부화원에 위치한 리소분식품유한회사 생산작업장에 들어서니 일군들이 포장작업에 한창이였다.

료해에 따르면 리소분잣가공대상은 총투자액이 1000만원이며 한갈래 생산라인을 건설했다. 지난해 1월에 대상건설이 시작되고 4월에 개구기, 건조기, 선별기, 포장기 등 생산 및 가공 설비를 설치하고 시험운행을 마쳤다.

생산작업장 일각.

대상 운영을 맡고 있는 왕청현리소분식품유한회사는 주로 잣, 개암, 목이버섯 등 특산품을 생산, 가공, 판매하는 기업으로서 지난해 10월부터 이미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왕청현리소분식품유한회사 총경리 리건은 “지난해 4월에 생산이 가능한 조건을 구비했지만 잣은 가을에 나기에 10월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늦은 만큼 년말에 거의 만부하 상태로 생산, 가공했다. 4.4분기 동안 400톤가량의 잣을 가공했고 1000만원의 생산액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일군이 상품을 종이상자에 포장하고 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작업장에서는 심층가공이 이뤄지는데 잣을 건조한 후 껍데기를 살짝 열고 다시한번 건조한 뒤 포장해야만 출고가 가능하다. 최근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작업장에 10명 남짓한 일군들이 포장하는 작업만 이뤄지고 있는데 성수기인 9월에 들어서서부터 상황이 180도 바뀐단다. 솔방울에서 낱알을 털고 소량 포장하는 과정에 20여명의 일군이 추가로 투입되여 일손을 보태야 한다. 생산이 바쁘게 휘몰아칠 즈음 다른 한켠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를 돕기 시작한다.

생산작업장 일각.

리건은 생산된 상품은 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이미 동북화라거, 소매화, 연변언니를 비롯한 인플루언서 50여명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오프라인의 경우 심양, 제남, 광주, 청도 등 지역의 상가로 판매된다고 전했다.

그외에도 대상이 본격적으로 생산에 투입됨과 동시에 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린근 촌민들의 취업에도 일조하고 있다. 촌민 황혜근은 “지난 11월부터 리소분 작업장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간 달마다 4000원가량의 수입을 안정적으로 달성했다. 전 일자리에 비해 로임이 1000원 정도 올라서 기쁘다.”고 말했다.

1.4분기의 예상 생산량에 대해 묻자 리건은 150톤 좌우를 예측하면서 판매액은 6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전정림 박청미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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