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서장자치구 아리지역 일토현 다마향 다마촌 촌민 아왕다길은 다마촌합작사에서 나눠준 지난해 배당금을 받고 기뻐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그는 또 백융산양 사육에서 얻는 수익이 년간 9만원 좌우이며 촌합작사에서 잡일을 한 수당까지 받으면 년간 10만원 가까이 수입이 생긴다며 솔직히 말했다.
“저는 이 합작사에 주식을 넣은 지 올해로 5년이 됩니다. 최근 몇년간 대량의 자금이 촌에 투입되여 촌의 생활, 생산 조건이 크게 개선되였지요. 촌민들의 수입은 해마다 증가하니 앞으로 생활에 큰 자신감과 희망이 생깁니다.”
아왕다길은 신심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다마촌당지부 서기 니마바쌍의 소개에 의하면 지난 몇년간 다마촌은 농민합작사를 주요사업으로 간주해 발전, 장대시키고 지속 가능성을 제정해 제도화 관리제도를 실시하고 여러 자원을 통합해 발전시킴으로써 농업, 축산업 등과 관련된 산업을 최적화했다. 더불어 합작사 사원 및 농목민 전문생산기능 양성을 강화해 기술을 익히게 했다. 이외에도 타지의 우수한 합작사에 촌민들을 파견해 기술을 교류하고 업무를 배우게 함으로써 촌 집체경제의 장대와 농가 수입증대를 위해 힘을 기울였다.
현재 이 촌의 축산업주식합작사에는 축산농가 120세대, 436명이 주주로 가입했고 2만 2100여마리 가축이 합작사에 저당되였다. 사원 인당 평균년수입이 2016년의 7200원으로부터 지난해에는 1만 2000여원으로 증가되였다.
니마바쌍은 “실물산업은 합작사의 중요 산업이다. 합작사는 산업기지 대상을 통해 비철 축산물을 판매하게 되였으며 이는 농목민들의 축산물 부가가치를 극대화로 증가시킴으로써 축산물 제품의 류통률을 향상시켰다.”고 하면서 “다방면으로 축산물, 농산물의 판매관계망을 넓히고 있다. 본 지역의 제품공급원외에도 동녀향, 열방향 등 린근의 향진으로부터 공급망을 얻어 판매망을 일층 확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금까지 이 촌에서는 185명을 취업시켰고 662만여원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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