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경제는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버팀목이자 혁신 창업 창조의 중요한 주체, 지방 경제의 ‘주력군’이다. 최근 몇년간, 우리 주는 ‘금융봉사기업행동’ 등 일련의 실제적인 조치를 통해 민영기업, 특히 중소·령세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제능률을 향상시키도록 도왔으며 정밀하고도 능률적인 금융 조치를 통해 민영기업이 자금 난제 현상을 극복하고 발전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고 있다.

2022년부터 주기업가련합회, 중국인민은행 연변조선족자치주분행은 전 주의 모든 금융기구와 협력해 ‘금융봉사기업 행동’을 전개했다. 민영기업과 중소·령세기업을 핵심 봉사대상으로 삼고 방향성 있는 금리 인하, 특별 재대출 등 정책 도구를 통해 특색농업, 의약 건강, 다국경 무역 등 중점 분야에 자원 혜택을 기울여 자금이 실물경제에 직접 조달되도록 확보했다. 이번 행동은 전 주 각 현, 시를 아우르며 주내의 모든 금융기관, 1만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정책 지원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기술 향상과 시장 확장을 실현했다. 의약기업은 ‘연구개발 대출’을 통해 기술 공략을 가속화하고 다국경 무역기업은 ‘공급망 금융’에 의존해 자금 흐름을 최적화했다.

최근 몇년간, 우리 주는 정확한 시책을 통해 금융이 민영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조력하는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인민은행 연변조선족자치주분행은 경제발전을 위한 보편적 혜택을 통합하면서 정책문서 발행, 통화정책 활용, 혁신형 사업 전개 등 조치를 통해 포혜성 금융서비스의 폭과 깊이를 지속적으로 넓혔는바 전 주 민영경제의 쾌속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2024년말까지 전 주의 각종 대출 잔액은 1518.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했다. 또한 2025년 2월말까지 전 주 포혜성 소액대출 잔액은 22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4% 증가했고 2024년부터 현재까지 전 주 루적 재대출액은 38.81억원으로 근 9400개의 현역 경영주체에 혜택을 주었다.

우리 주는 또 전 성에서 가장 먼저 ‘첫 대출봉사쎈터’를 설립하여 은행과 기업간의 련결 경로를 원활하게 했다. ‘금윤연변’ 은행기업융자접목회와 ‘금융 정책 상품 만개 기업행’ 추진회 등을 개최하여 교류 좌담회 방식을 통해 중소 민영기업의 어려움을 료해하고 기업이 자금난을 해결하도록 도왔다. 2024년, 우리 주는 은행과 기업간의 접목활동을 30회 전개하고 접목기업 350여개를 방문하여 총 20.92억원의 자금 조달 의향을 달성했다.

올해 중국인민은행 연변조선족자치주분행은 ‘금융이 현역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특별행동을 개시하여 금융기구가 금융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도록 인도함으로써 현역 민영기업의 자금조달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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