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관리감독 공동체’ 구축
경진기(북경∙천진∙하북) 지역이 현재 경영주체 신용데이터 100% 공유를 실현했다.
북경시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경진기 세곳은 지역간 ‘신용 관리감독 공동체’를 구축하며 이미 7억 2400만개의 신용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경진기 세곳은 신용데이터 교환 및 공유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통일된 사회신용코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세곳의 서로 다른 신용 데이터 표준 불일치, 공유 부족 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관련 표준을 통해 경진기 세곳은 1700만개에 육박하는 기업, 자영업자, 사회단체 등 각종 기관의 통일된 사회신용코드 데이터 공유를 실현했다. 또한 경진기 데이터 실험실을 설립하는 한편 신용분석 지리정보 시스템 플랫폼을 혁신적으로 구축했다.
한편 북경시시장감독관리국 관련 책임자는 현재 공유된 7억 2400만개의 경영주체 신용데이터는 등기∙등록, 행정허가, 행정처분, 경영이상 목록, 심각한 법규 위반으로 인한 신용불량 명단, 신용리스크 분류, 년도 보고서 등 정보를 아우르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운영 상황에 대한 경진기 시장감독관리 당국의 종합 분석, 리스크 예측 능력이 효과적으로 향상되였다고 전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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