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 친목회 설립 15돐 성악시합 개최 예정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 친목회 회장단회의가 최근 길림시에서 열렸다. 연변외 성내 조선족 산재지역인 장춘, 사평, 통화, 공주령, 장백, 류하 등 각 지역 조선족로인협회 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 친목회 상무부회장 전홍수가 리창수 회장의 련임 결정을 발표했다.
리창수 회장은 “친목회 상임리사회를 비롯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향후 더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올해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 친목회 설립 15돐을 맞아 ‘익수당’컵 중로년 성악시합을 7월경에 길림시에서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중로년 성악시합은 독창, 이중창, 소합창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 협회들은 각각 2~3개 종목을 추천하게 된다. 공평한 경쟁을 위해 평의위원회를 운영하며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올해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 친목회는 지속적인 교류와 활성화를 위해 화전, 휘남, 사평, 공주령 등 지역 순회방문과 성외 지역 료녕성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길림신문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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