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서장 100만 농노 해방’ 66돐을 맞으며 국무원보도판공실은 ‘새시대 서장 인권 사업의 발전과 진보’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에 의하면 서장 문화 건설은 전례 없는 번영과 발전을 이루며 여러 민족 인민의 문화적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장했다.

백서는 서장이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전승을 실질적으로 강화해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중앙정부와 서장자치구는 서장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종목 보호,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 기록 업무, 전승 활동 및 보호활용 시설 건설 등을 위해 특별 자금 4억 7300만원을 투입했다. 아울러 서장은 문물과 고적을 적절히 보호하고 고서 문헌을 과학적으로 관리했으며 여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가 전승되고 보호되도록 했다.
백서에 따르면 서장에는 5단계의 공공문화시설 네트워크가 기본적으로 구축되였으며 기층 공공문화봉사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여 여러 민족 인민 모두가 공공 문화봉사를 향유할 수 있게 되였다.
서장에서는 주민들이 서장언어문자를 사용할 권리가 행정적으로 보장되였으며 출판, 대중매체, 생활 등 분야에서 서장언어문자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 교육, 전문용어 표준화 규범화 분야에서도 서장언어문자를 학습하고 발전시킬 권리가 보장되고 있다. 서장 중소학교에서는 국가통용 언어문자와 서장언어문자 교육과정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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