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2025년 길림성 문화관광 소비촉진과 신상품 체험활동 시즌 및 제4회 연변문화관광시즌 개막식이 해란명주탑에서 개최되였다. 성정부 당조 성원 김육휘, 성정부 부비서장 고장파, 성문화및관광청 청장 손광지,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행사에 참석했다.
손광지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년간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심하고 빙설, 피서 ‘두 산업’ 구조를 특색으로 하는 사계절 련동, 전역 발전의 문화관광산업구조를 형성했으며 ‘시원한 길림·섭씨 22도의 여름’과 ‘따뜻한 만남·겨울철 길림에서 눈놀이’는 갈수록 많은 관광객들의 선택으로 되였다. 연변은 우리 성의 문화관광 중점지역으로서 지역 민족특색을 구현하는 발전의 길을 개척했다. 5.1절련휴와 단오절련휴를 맞이하여 우리 성에서는 일련의 소비촉진 우대정책을 실시하고 각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문화관광 신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최선을 다해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체험과 더 많은 실혜를 제공할 것이다.
홍경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봄이 무르익는 연변, 꽃파도에 실린 려행’을 주제로 한 제4회 연변문화관광시즌은 22가지 새로운 혜민조치, 3개의 새로운 문화관광 랜드마크, 4개의 새로운 테마별 로선에 5개의 예술공연 정품과 60회의 특색 있는 새로운 활동을 겯들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가 다채로운 연변려행을 선물할 것이다. 오늘 개방하는 해란명주탑이 바로 연변에서 중점적으로 마련한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에 속한다. 연변은 ‘빙설, 자연경관, 민족풍정 등 특색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관철, 실시하여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색이 선명하고 내용이 다채로운 려행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다.
행사에서는 또 길림성 문화관광 소비촉진 우대정책을 발표하고 길림성 신규 관광로선 및 활동홍보 영상을 상영함과 아울러 제4회 ‘클라우드 연변’ 홍보관 평의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편액을 수여했으며 제4회 연변문화관광시즌 봄꽃구경 로선 및 ‘연변 10경’ 명단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성내 기타 지역의 관련 지도자와 문화관광 부문 책임자, 관련 주급 지도자, 주 직속 관련 부문, 각 현(시) 관련 지도자와 문화관광부문 책임자, 성내 기업가 대표들이 참석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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