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에서 지난 4월 27일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4분기 전국 규모이상 공업 기업 리윤이 지난해 동기 대비 3.3% 하락에서 0.8% 증가로 전환되였다. 이는 지난해 3.4분기로부터 기업 리윤이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를 돌려세웠다.
3월 통계로 보면 규모이상 공업 기업 리윤이 1월, 2월의 0.3% 하락에서 2.6% 성장으로 전환되였으며 기업의 당월 리윤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여줬다. 규모이상 공업 기업의 영업수입이 4.2% 늘어났고 1월, 2월보다 1.4%포인트 빨랐다.
국가통계국 공업사 통계사 우위녕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4분기 41개 공업류 업종에서 24개 업종의 리윤이 동기 대비 성장을 이룩했고 성장률이 60% 가까이에 달했다. 또 24개 업종의 리윤증속이 1월, 2월에 비해 빠르거나 또는 하락폭이 줄어들었으며 하락세에서 증가세로 바뀌는 국면을 맞았다.”
우위녕은 특히 제조업의 개선이 매우 뚜렷한 가운데 1.4분기 리윤이 7.6% 늘어났고 2.8%포인트 빨랐다고 덧붙였다.
통계에 의하면 1.4분기 장비제조업 리윤이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났고 1월, 2월에 비해 1%포인트 빨랐으며 전체 규모이상 공업 기업 리윤 비률이 32%에 달했다. 규모이상 공업 리윤의 2%포인트를 견인했고 1월, 2월에 비해 0.6%포인트 올라가는 견인역할을 해내 규모이상 공업 리윤 증가에서 중요한 지탱으로 되였다.
제조업의 첨단화, 지능화, 록색화가 깊이 추진됨에 따라 고첨단 제조업 리윤이 1월, 2월의 동기 대비 5.8% 하락에서 3.5% 증가로 전환점을 맞이했고 증가률은 전부 규모이상 공업의 평균수준보다 2.7%포인트 높았다.
‘두가지 새 정책’ 혜택 실시 및 업종 리윤의 견인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1.4분기 대규모 설비의 갱신 등 관련 정책의 견인하에 전용 설비, 통용 설비 업종 리윤이 전년 동기 대비 14.2%, 9.5% 늘어낫고 규모이상 공업의 평균수준보다 각기 13.4%, 8.7% 포인트 높다.
소비품 이구환신 정책의 범위가 확장되고 효과가 뚜렷이 나타남에 따라 지능화 설비제조, 동력차량 제조, 가정용 주방전기구 제조 등 업종의 리윤이 각기 78.8%, 65.8%, 21.7% 늘어났다.
“올 들어 거시정책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남에 따라 증량정책과 존량정책이 협동해 힘을 발휘하고 공업경제가 좋은 출발을 하게 되였다.” 우위녕은 다음단계에서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포치를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좋은 정책의 시행, 시달을 잘 틀어쥠과 동시에 정책의 잠재력을 보다 큰 범위에서 방출하고 공업 기업 효익이 꾸준히 좋은 방향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사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