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대련⇌서안 항로 개통
13일 18시 05분, 천진항공에서 운행한 GS7645 항공편이 연길 조양천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서안⇌대련⇌연길 항로의 첫 운행을 순조롭게 마쳤다.

서안⇌대련⇌연길 항공편(GS7645/6)은 E190기종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운행된다. 서안─대련─연길 항공편(GS7645)은 13시 15분에 서안에서 리륙해 15시 25분에 대련을 경유하고 18시 05분에 연길에 도착한다. 연길─대련─서안 항공편(GS7646)은 18시 45분에 연길에서 리륙해 20시 25분에 대련을 경유하고 23시 50분에 서안에 도착한다.
연길공항 항로개발판공실 수소헌은 “이 항로는 연길공항에서 항로 네트워크 배치를 최적화하는 관건적 성과로 동북지역과 서북지역간의 련계를 일층 강화하는 동시에 세 지역의 관광업을 발전시켜 문화관광자원 우세를 상호 보완하고 지역간 문화교류, 무역왕래, 인재교류, 지역발전 등 분야에서 협력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 역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92명의 관광객이 해당 항공편을 통해 연길을 방문했고 89명의 관광객이 서안으로 떠났다.
전정림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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