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우리 주 대학입시 준비사업이 전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하고 공평하고 편안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고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전 주 여러 부문은 높은 기준과 엄격한 조치로 제반 사업을 참답게 전개했다.
우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 주에서 시험사무일군 총 924명을 초빙했다. 각 현, 시에서 상호 파견한 시험감독일군은 342명이다. 시험사무일군 훈련 면에서는 주급 시험사무훈련 1차, 현(시)급 시험사무훈련 2차를 실시하고 일주일간 온라인훈련을 전개했으며 모든 시험사무일군이 테스트를 통과했다. 또 각종 돌발상황에 제때에 대처하고저 심리지도교원 22명, 의료보조일군 22명, 경찰사무일군 52명, 공업및정보화 요원 42명을 각 시험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근 700명의 경찰사무일군들을 시험장 외곽 보장 사업에 배치해 원활한 교통과 안정적인 치안을 확보하게 된다.
시험장 설비 배치 면에서는 전 주에 41대의 스마트보안검색문을 설치해 시험장 입장 안전검사를 강화하고 528대의 휴대전화 5G신호차단기를 설치해 통신 부정행위를 차단하며 36대의 신분검증시스템을 통해 수험생의 신분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사각지대가 없이 전방위적인 스마트 감시가 가능한 AI인공지능감시순찰 시스템을 전면 가동할 계획이다. 무선통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공업및정보화부문에서는 11개의 고정사업소조와 3개의 이동사업소조를 내오고 3대의 무선통신신호점검 차량을 배치해 24시간 내내 시험장 주변에 대한 무선통신 감시 및 순찰을 진행하게 된다. 3대 운영업체는 시험장 주변의 통신 주파수를 낮추는 등 방법으로 무선통신 부정행위를 다각적으로 막을 예정이다.
시험 부문은 8600여세트의 시험문구를 통일적으로 구매해 대학시험 하루 전에 집중적으로 각 시험장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교육, 선전, 인터넷정보, 공업및정보, 공안, 위생건강, 보안, 응급관리 등 여러 부문은 긴밀한 협력 기제를 구축하고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해 응급예비안을 제정함으로서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전해연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