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화 우세 발휘해 모내기 규범화, 규모화 추진

2025-06-18 08:42:16

현재 우리 주의 모내기 기계화작업 수준이 95% 이상에 달하는 가운데 주내 각지에서는 농업기계화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면서 모내기의 규범화, 규모화를 추진함으로써 량곡증산을 위해 단단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 훈춘시 영안진 자흥촌에서 기계화 모내기가 한창이였는데 이앙기의 고르로운 기계동음과 함께 논벌이 푸른색으로 변모되여갔다. 모내기를 이미 마친 일부 농민들은  빈 포기나 물 우에 뜬 모가 없는가를 꼼꼼히 살피거나 논벼가 지장 없이 잘 자라도록 논물 깊이를 합리하게 조절하는 등 포전마다에 정성을 묻어가고 있었다

지난 5월 18일, 훈춘시 영안진 자흥촌에서 기계화 모내기작업이 한창이다.

당지 촌민들에 따르면 전통적인 모내기와 비교해볼 때 이앙기는 줄사이 거리, 포기사이 거리, 모내기 깊이를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어 포기의 분포가 균일하고 깊이가 일치하다. 정연한 모내기 효과는 후속적인 논물 대기, 잎덧비료 주기, 잡초 제거 등 수전관리에 유리하고 모종의 활착률, 벼 생산량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게 된다.

화룡시 룡성진에서는 올해 모내기작업에서 ‘기계화 작업을 위주로 하고 인공적으로 정밀하게 보충하는’ 협동작업모식을 실시하여 지형이 복잡한 관계로 기계화 작업이 전부 닿지 못하는 실제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였다. 4대의 고성능 이앙기를 총괄적으로 조률하여 격자화 모식으로 모내기를 하였는데 한대당 하루 작업면적이 50무에 달해 모내기 작업기간이 뚜렷하게 단축되였다. 아울러 8명의 숙련된 촌민을 조직하여 벼모보충팀을 뭇고 기계작업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모를 보충함과 동시에 기계화 작업에서 루락된 포기를 심고 비뚤어진 모를 바로 세웠다. 이를 통해 규모화 재배를 촉진하고 벼농사의 표준화, 규범화 수준을 유력하게 제고했다.

화룡시 숭선진에서는 올해 모내기가 시작된 이래 촌간부, 격자원들을 조직하여 촌민들의 집에 방문하고 벼 품종, 재배면적, 농사 일정을 상세히 료해했고 ‘정책강연회’, ‘논두렁수업’ 등 형식을 통해 제때에 ‘경작지 지력보호 보조금’, ‘실제 량곡재배농민 1차성 보조금’ 등 혜농정책을 촌민들에게 설명하여 정책이 정밀하게 착지하도록 담보했다. 아울러 진정부 농업판공실에서는 봉사방식을 혁신하여 기상봉사 직통차기제를 건립하고 자주 변하는 기후에 대응하였고 위챗 대화방을 통해 농업 기상재해 예보를 농가들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했다.

왕청현 배초구진에서는 지난 5월 하순부터 모내기를 시작해서 6월 상순까지 전부 마무리했다. 최근년간 배초구진에서는 모내기 기계화 작업을 힘써 보급했을 뿐만 아니라 농가들이 국가보조금을 활용하여 구형 이앙기를 신형 이앙기로 교체하도록 적극 인도했다. 아울러 기술 시범 보급을 위해 1헥타르 시험논에서 신형 이앙기로 작업하여 생산량이 제고되는지를 검증하였다. 서성촌 촌민 설해생은 “예전에는 손으로 미는 이앙기를 썼는데 올해부터 핸들로 운전하는 신형 이앙기를 장만했다. 기계장비의 승격과 함께 작업능률이 제고되였고 왕년보다 모내기작업 기간이 다섯날 단축되였다.”고 전했다. 배초구진 농업기술일군에 따르면 올해 모내기를 마친 후 인차 논물을 보충하였고 모종이 2분에 1 내지 3분에 1이 잠길 정도로 수위를 공제했고 병충해 방지 작업도 개시했다.

올해 우리 주 벼 재배면적은 48.19만무에 달한다. 벼농사는 현재 모내기작업을 전부 완수하고 논밭관리단계에 전면적으로 진입했다. 지난 5월 중순부터 모내기가 시작된 이래 우리 주 농업부문에서는 미리 계획하고 미리 행동하면서 관개용수를 전력으로 조률, 보장했고 농업기술일군을 조직하여 논두렁에 심입해 농가들에게 적시적인 기술지도를 제공했다. 정밀 모내기 등 신기술을 널리 보급하면서 농민과 농업경영주체에서 논관리 규범화, 기술 표준화 수준을 제고하도록 도움을 줬다. 보도매체, 위챗대화방 등 수단을 통해 기상정보, 농사일정 건의를 제때에 고지하여 재배호들이 합리하게 농사활동을 안배하도록 인도하면서 모내기작업의 순조로운 전개를 힘있게 보장했다. 

글·사진 남광필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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