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도생’에서 ‘사슬식 공동 진흥’에 이르기까지
도문시 월청진 향촌진흥의 새로운 발전모식 구축

2025-06-24 08:37:45

최근년간 도문시 월청진에서는 지역 및 자원 우세에 립각하고 월흥 ‘중심촌’당위를 리용한 ‘중심촌 련합건설’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재배기지 공동 건설, 가공시스템 공동 구축, 순환모식 공동 형성’ 3단식 발전모식을 혁신적으로 구축했다. 이로써 수구, 걸만, 유기, 립봉 등 4개 촌이 ‘각자도생(各自为战)’으로부터 ‘사슬식 공동 진흥(链式共兴)’을 실현하도록 추동하고 ‘산업 융합, 자원공유, 인재교류’의 향촌진흥의 새로운 발전모식을 형성함으로써 2024년 4개 촌에서 이런 협력을 통해 촌 집체수익을 동기 대비 1.2% 증가시켰다.


◆재배기지 공동 건설로 산업의 ‘상부사슬’ 단단히 다져

월청진 월흥 ‘중심촌’ 당위는 수구, 걸만 두 촌의 토지자원을 통합하여 ‘스마트 재배+브랜드 육성’ 이륜구동의 량식산업군집을 형성함과 아울러 과학기술로 높은 표준의 농지를 건설하고 브랜드로 유기 산업사슬을 선도하며 기준으로 협력발전체를 구축함으로써 촌민들을 더 부유하고 아름다운 생활로 이끌었다.

이중 걸만촌에서는 2헥타르의 높은 표준 농지에 과학적 관개기술을 도입하여 과학화 재배시범구를 건설했는데 2024년 무당 벼 소출은 650킬로그람에서 700킬로그람으로 증가하여 증가률이 7.7%에 이르렀다. 수구촌당지부는 20헥타르의 유기논을 통합하고 중국농업과학원과의 협력으로 입쌀 품종을 개발하여  ‘당지부+농가+주문농업’ 모식으로 ‘월청수향’ 입쌀 브랜드를 구축했는데  브랜드 할증률은 10%에 달하고 년간 매출액은 100만원을 웃돌았다. 이 두 촌에서는 또 ‘걸만촌에서 연구 개발하고 수구촌에서 브랜드를 구축’하는 분공 협업을 통해 저당 기능성 쌀과 203 입쌀 품종을 재배하고 친환경 재배 기준을 통일하여 ‘기술 공동 연구, 방법 공유, 인재 공동 육성’의 공동건설 기제를 구축함으로써 재배 표준화, 브랜드 고급화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두 촌에서는 년간 2.9만원의 수입을 증가했다.


◆가공시스템 공동 구축으로 산업의 ‘하부사슬’ 확장

농산물 부가가치가 낮은 통점을 겨냥해 월청진 월흥 ‘중심촌’ 당위는 수구촌의 입쌀가공과 립봉촌의 짚대리용 수요를 통합하여 ‘량식 가공─짚대 전환리용─가축 사육’의 산업순환고리를 형성했다. 수구촌에서는 쌀건조기, 쌀선별기, 정미기, 진공포장기 등 20여가지 설비를 도입하여 현미를 배아미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가공하면서 톤당 리윤을 700원에서 1500원으로 끌어올렸다. 주변촌에서는 옥수수짚대를 묶어 정기적으로 립봉촌의 양식합작사에 공급하여 년간 584톤의 짚대를 소화하면서 짚대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한 한편 축산 농가를 위해 사료 원가를 절감해주었다. 또한 월청진에서는 관련 단위와 협력해 전자상거래운영중심을 설립하고 지난해 5명의 현지 인플루언서와 계약을 맺고 틱톡 등 플랫폼을 통해 량곡을 판매했는데 전자상거래 매출 규모가 가공시스템을 련합으로 구축하기 전보다 5배 증가하고 온라인 매출 비률이 35%를 차지했다.


◆순환모식 공동 형성으로 산업의 ‘연장사슬’ 활성화

월청진 월흥 ‘중심촌’ 당위는 ‘자원의 순환리용’을 방향으로 ‘농업재배─심층가공─문화관광체험’ 전반사슬 련결을 통해 ‘제1산업으로 토대를 다지고 제2산업으로 부가가치를 증가시키며 제3산업으로 인기를 끄는’ 산업생태를 조성했는데 2024년 1, 2, 3차 산업의 융합산출 가치는 900만원을 초과했다.

그중 립봉촌에서는 연변소 81마리, 흑염소 40마리 규모의 양식기지를 건설하고 ‘축산업 분비물 논경지 시비’ 순환시스템을 구축해 년간 200여톤의 유기비료를 생성함으로써 비료 사용량을 10% 줄이는 한편 ‘사육 배출량 감소─록지 증가’의 생태순환고리를 형성했다. 수구촌에서는 가공작업장의 유휴공간을 리용해 ‘입쌀문화 체험관’과 ‘농산물 DIY수공체험관’을 개발하고 ‘벼 탈곡─유기입쌀 가공─막걸리 양조’ 견학프로젝트를 마련하여 년간 8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15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한편, 걸만촌에서는 ‘벼, 옥수수 증산’ 체험기지를 구축하고 ‘월청진에 논을 가지고 있어요’ 공유논 분담 계획을 내놓고 ‘농기계에 앉아 월청으로’ 체험활동을 펼쳤으며 ‘몰입식’ 농경 생방송 활동을 전개하여 주변 농가에서 년평균 2.85만원의 소득을 증가하도록 이끌었다.

‘세가지 사슬 공동건설’ 모식은 ‘단일한 촌구역 경제’에서 ‘군집산업 경제’에로의 도약을 실현했다. 이런 ‘상부 재배, 중부 가공, 하부 순환’의 산업련동 경로는 당건설 인솔하에 ‘작은 촌에서 련동하고 사슬식으로 발전’하는 강력한 동력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변경 향촌진흥에 복제 가능한 ‘월청 모델’을 제공하기도 했다. 

중국길림넷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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