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전시용 꽃사슴 육성 비롯해 꽃사슴산업 승격 추진
동풍현 꽃사슴산업 관련 년간생산액 80억원 돌파

2025-06-25 08:56:34

길림성 동풍현꽃사슴과학기술봉사쎈터에서 조련사 원상의 손바닥을 새끼꽃사슴 ‘둬둬’가 주둥이로 다정하게 비비대는 깜찍한 모습은 관광객들의 간간한 웃음을 자아낸 동시에 쉽게 놀란다는 꽃사슴에 대한 고유의 인상도 바꾸어주었다.

‘중국 꽃사슴의 고향’이라는 미칭을 갖고 있는 동풍현은 꽃사슴 사육 력사가 일찍 청조시기의 성경 사냥장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국가급 특허를 획득한 ‘관상, 전시용 꽃사슴의 규모화 인공순화 방법’은 담이 작은 꽃사슴의 천성을 개변시킨 동시에 전통적인 꽃사슴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조련사 원상은 “새끼꽃사슴이 태여난 후 먹이는 첫젖이 바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는 출발점이다.”고 소개했다. 그녀에 따르면 조련사팀은 하루 24시간 새끼사슴을 돌보는데 매일 먹이를 정성껏 만들어 시간을 정해 정한 량으로 먹이고 새끼꽃사슴마다 이름을 지어주고 지속적인 교류를 하며 신임을 얻는다.

순화는 점진적인 과정이 필요된다. 새끼꽃사슴에게 일주일이 된 때로부터 부드러운 경음악을 들려주고 2주일이 되면 노래와 동물의 울음소리 등 여러가지 복합된 소리를 들려주며 3주일이 되면 폭죽과 자동차 경적소리와 같은 소음에 적응시킨다. 조명훈련은 어두운 빛으로부터 시작해 밝은 빛으로 가면서 점차적으로 광선의 변화에 적응시키며 색갈은 연한 색에서 눈부신 색으로 가면서 점차적으로 적응시킨다.

새끼꽃사슴에게 15일 자란 후부터 매일 우리 밖 동행 활동을 시키고 30일 후부터는 공공장소에서 사람들과 접촉시킨다. 훈련이 된 새끼꽃사슴은 45일 정도가 되면 머리를 끄덕이며 고맙다는 인사를 할 줄 알게 되고 관광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데 배합할 수 있다.

최근년간 훈련을 거친 꽃사슴 500여마리를 전국으로 내보냈다. ‘교제의 달인’으로 변신한 이런 꽃사슴들은 북경의 팔달령, 서안의 대당불야성, 통화의 사방정 등 관광지에서 널리 환영받고 있다.

원상에 따르면 관상, 전시용 꽃사슴은 마리당 판매가격이 약 3만원 정도, 년간 임대료가 8000원 이상이다. 올해 이 쎈터의 계약량이 100마리를 돌파하며 공급이 미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과거에 이 현은 사슴제품 판매에서 초급 제품이 위주였지만 지금은 중점을 정밀가공과 문화, 관광의 융합으로 전환하면서 각종 사슴제품을 도합 164개나 개발하였다. 또한 ‘양록관산원(养鹿官山园)’ 주제관광지에 의탁하여 ‘내가 있는 동풍에 꽃사슴이 있다’, ‘황가꽃사슴성연’ 등 일련의 문화관광프로젝트도 조직하며 지명도를 높였다. 수치에 따르면 2024년말까지 동풍현은 꽃사슴산업 관련 년간생산액이 80억원을 돌파했다.

관상, 전시용 꽃사슴 육성, 보급은 당지 꽃사슴산업의 쾌속 승격을 추동하고 있다. 

중신넷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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